📰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11월 2일(일)
■ (정치) 경주 APEC 정상회의 폐막 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했고 경제 분야 등 7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중 관계 회복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정치) 한중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경제, 안보, 북핵 문제 등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7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70조 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국은 민생 협력, 공급망 안정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정치) 한중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논의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북·중 관계를 활용한 남북 관계 해결을 제안했고, 시진핑 주석은 지역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의 역할론을 당부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국빈 만찬을 함께하며 양국 관계 개선을 다짐했습니다. 만찬 후 시진핑 주석은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 (정치) 대통령실이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전면 복원됐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 외교의 성과라며, 양국이 과거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공동의 역사적 경험과 호혜적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경주 APEC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관세 협상이 타결되었고 미중, 한중 정상회담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경주 선언 채택으로 자유 무역 협력의 공감대를 이끌어냈으며 대한민국의 외교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 (정치) 미국 승인으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K-핵잠) 건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LBM 탑재 예정이며, 5천 톤급 규모로 15발 이상 장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핵추진 잠수함은 디젤 잠수함보다 은밀성, 속도, 저소음이 뛰어나지만 주변국 압박과 기술적 난제, 비용 문제 등 해결 과제가 남았습니다.
■ (경제) 엔비디아가 한국과의 협력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의 제조업, IT 인프라, K-컬쳐 등 강점을 언급하며 AI 분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26만 장의 GPU 공급 및 AI 공장 건설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 (경제) 국제 금값이 미중 정상회담 이후 온스당 4천 달러 선에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양국 간 무역 갈등이 무역 휴전 수준에 그쳐 완전히 봉합되지 못했다는 평가 때문이며, 동시에 사라지지 않은 불확실성은 금값을 지지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석해 헌재에서 인정되지 않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계엄 당시 국회 군 투입이 질서 유지 목적이었다고 주장했지만, 헌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12월까지 심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벽배송 금지 문제를 두고 민주노총 택배노조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민노총이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새벽배송을 초심야배송이라는 신조어로 바꾸는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장혜영 전 의원과의 공개 토론을 언급했습니다.
■ (사회) 핼러윈 축제가 열린 이태원에 3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3년 전 참사 이후 안전 관리 강화와 시민 협조 속에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오늘까지 인파 관리 특별대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사회) 오동운 공수처장이 채상병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공수처 검사 고발 사건 수사 지연 혐의를 받는 오 처장은 정상적인 수사 활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제) 아시아 순방 후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환대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금관 선물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지만 미국 내에선 풍자와 비판도 쏟아졌습니다.
■ (국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중국과의 소통 강화를 기대했고, 시진핑 주석은 지역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호혜적 협력 관계 발전을 논의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핵실험 재개 의사를 밝혀 국제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는 러시아, 중국과의 핵 군비 경쟁을 유발하고 국제 질서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스포츠) LG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한화를 꺾고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맹활약으로 생애 첫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습니다.
■ (날씨) 단풍 절정 속에 가을비가 내리고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질 전망입니다.
[오늘의 명언]
가장 좋은 복수는 대성공이다. -프랭크 시나트라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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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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