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6월 29일(월)
■ (톱뉴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홍 감독은 대표팀 성적 부진의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국민에게 사과했고, 앞으로 대표팀이 다시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산업 조성을 둘러싼 야권의 "특정 지역 특혜" 비판에 특혜가 아니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국토 균형발전과 영호남 갈등 완화를 위한 국가 전략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삼성과 SK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 (정치) 정부가 살인·강도 등 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에 한해 연령 기준을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쪽으로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적 협의체가 현행 유지를 권고했지만 처벌 강화 여론을 고려한 조건부 하향으로, 성평등가족부가 국무회의에 이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축구 국가대표팀 탈락을 두고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을 향해 무능한 지휘관을 뽑았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재발 방지를 위한 체육 행정 개혁을 예고하면서, 국회 여야도 한목소리로 축구협회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 (정치) 한일 국방장관이 서울 국방부에서 회담을 갖고 공군 특수비행팀 교류와 해군 수색구조 훈련 협력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미일 공조도 지속하기로 했지만, 일본이 요구해 온 상호 군수지원 협정은 공식 의제로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 (정치)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의 최대 쟁점인 법사위원장 배분을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협상 결렬 시 단독 처리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입법 독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상임위 배분을 둘러싼 대치가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 (경제) 코스피 급등락 속에 빚내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다시 늘면서, 5대 시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43조 원을 넘어 3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레버리지 투자가 증시와 환율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경제) 지난주 코스피 급락 속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19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고, 시장은 이번 주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6월 수출, 미국 고용지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단기 변동성은 컸지만 반도체 업황과 실적 기대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이번 조정이 추세적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경제) 국내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두 달여 만에 리터당 1,987원으로 떨어지며 2천 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리터당 150원 인하한 영향으로, 판매가격은 앞으로 2~3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더 내릴 전망입니다.
■ (경제) 정부가 청년층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최대 연 19.4% 단리 적금 효과를 내는 ‘청년미래적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늘부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 일반형은 최대 14.4%, 우대형은 최대 19.4% 수준의 효과가 난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 (경제) KAIST 연구팀이 사람이 평가한 소수의 데이터만 보고 로봇이 스스로 행동을 채점하는 학습법을 개발했습니다. 로봇 학습 데이터 확보 비용이 막대해 AI 시대의 새로운 병목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줄이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사회) 허지웅 작가가 유시민 작가를 향해 "60세 넘으면 뇌가 썩는다더니 본인 뇌는 건강하냐"고 비판했습니다. 유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 확장 행보를 '지지층 동의 없는 재건축'이라 규정해 논란이 인 데 따른 반박입니다.
■ (사회) 닷새간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 15만 명 넘는 관람객이 몰리며 530여 개 출판사가 마련한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전체 독서 인구는 줄고 있지만, AI 시대 속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책 읽기 열기가 오히려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사회) 경찰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모욕 외 혐의는 인정되기 어렵다며 반려했습니다. 압수수색이 무산되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겨냥한 수사가 지지부진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사회)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에서 초등학교 2학년 2명이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아이들은 스윙카를 타고 있었고, 경찰이 운전자의 전방 주시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AI를 악용한 위조 우려가 커지자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폐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식당과 공항 등에서 간편한 신분 확인에 쓰여온 서비스로, 행안부가 올해 안에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6·3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을 두고 자신의 승리로 보수 재건이 이미 시작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에 앞장서 반대했던 자신이 보수를 재건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 복당 의지도 거듭 내비쳤습니다.
■ (국제) 베네수엘라 북부 강진으로 사망자가 1,400명을 넘었고, 수만 명이 연락 두절 상태로 집계되면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에는 24개국에서 2,000명 이상이 투입돼 수색과 구호에 나섰고, 무너진 건물과 대규모 이재민 발생으로 피해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 베네수엘라 건물 붕괴 현장에서 생후 9개월 아기와 엄마가 매몰됐다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생존 골든타임인 72시간이 지났지만 구조대와 구조견 등이 총력 수색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장비와 의료 체계 부족으로 피해 수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국제)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무력 공방을 일단 멈추고, 이번 주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재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스위스에서 핵 프로그램 관련 기술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최근 충돌로 일정과 의제가 조정됐고, 카타르 선박 피격 사망 사건도 발생했으나 이번 무력 충돌과의 직접적 연관성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스포츠)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사상 첫 월드컵 7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통산 월드컵 득점도 19골로 늘려 역대 1위 기록을 더 멀리 밀어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르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등에는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마크 주커버그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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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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