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9월 30일(수)
■ (톱뉴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로 장병 2명이 크게 다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리 군이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군사분계선 10m 앞에서 철수하던 공병 요원이 발을 내딛자 1차 폭발이 일어났고, 구조에 나선 수색대대장 앞에서 2차 폭발이 이어졌습니다.
■ (정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가 북한군 지뢰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우리 군 발표를 부인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우리 측 발표를 ‘서울의 자작광대극’이라고 주장하며 사고 원인과 관련한 책임을 부정했습니다.
■ (정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신고한 재산이 36억 9천여만 원으로, 1년여 만에 20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추 지사 측이 아파트 매각과 ETF 투자 수익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도비로 12억 원대 전세 관사를 얻어 비판받은 터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 (정치)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가수 박진영씨가 방송에서 무보수라고 밝힌 것과 달리 매달 200만 원의 직책수행경비를 받아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씨는 업무추진비 카드와 해외 출장 국비도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치)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핵보유국 지위는 되돌릴 수 없다며 비핵화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엿새 전 같은 자리에서 비핵화 3단계 구상을 밝힌 이재명 대통령에 사실상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혼잡시간대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깎아주는 '모두의 카드' 환급률을 반값 수준까지 높이자고 제안했습니다. 20%에서 30%로 올린 정도로는 약하다며, 초과 세수를 활용해 지원 폭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영토에 북한군 8천여 명이 있고 1만 명 추가 배치가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그 대가로 러시아 기술 지원을 받아 공격 드론을 생산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 상승세 속에 일제히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26% 내린 51,349.92에 거래를 마치며 금리 부담이 투자 심리를 누르고 있습니다.
■ (경제) 국민연금의 7월 말 기준 연초 대비 기금운용 수익률이 14.84%로, 6월 말 27%에서 크게 떨어졌습니다. 코스피 급락으로 국내주식 수익률이 107%에서 60%로 47%포인트 반납된 영향입니다.
■ (경제) 연준 인사들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했지만,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10월 연속 인상에 선을 그으면서 시장의 10월 인상 확률은 약 70%에서 50%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중동발 에너지 가격과 AI 투자 확대가 물가 압력을 높이고 있다는 우려가 이어져, 연말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 (경제) 서울대 투자 동아리 선후배 사이인 금융업계 관계자들이 기업 인수합병·공개매수 미공개 정보를 주고받아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합동대응단이 계좌를 지급 정지한 가운데 연루자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경제) 정부가 다음 달부터 호남권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전력망 접속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 몰리는 시간대만 발전을 차단하는 유연 접속으로 최대 2.6GW를 더 받아들여 반도체 클러스터 등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입니다.
■ (사회)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제청 거부 의사를 청와대에 문서로 전하지 않고 언론 공표로 대신했습니다. 법원행정처 내부에서 청와대 뜻을 문서로 확인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사법부 내에서도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검찰 직접수사권이 폐지되고 수사와 기소가 분리되면서, 경찰이 떠안아야 할 미제 사건이 36만 건을 넘게 됐습니다. 수사 전문 자격을 반납한 경찰관이 최근 3년 중 가장 많아 수사 지연이 더 심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경찰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묶여 있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역추적해 피해자 1,100여 명에게 263억 원을 돌려줬습니다. 가상자산으로 빠져나간 돈은 동결만 되고 환급이 어려웠던 만큼, 포기했던 피해자들이 돈을 되찾는 길이 열렸습니다.
■ (사회)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 2명이 군산공항과 평택 험프리스 등 한미 군기지 주변에서 무전을 도청하고 연합훈련 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도청 자료만 13.9테라바이트가 중국으로 빠져나가 군 보안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 (사회) 두 돌 딸에게 불닭소스와 소주를 먹이고 3개월간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부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과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친부는 폭행은 인정하면서도 살해 의도를 부인했고, 범행은 의료진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 (사회) 우정사업본부가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장한 피싱 사례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위조 안내서에는 집배원 연락처 대신 피싱 번호나 악성 QR코드가 담겨 있어, 의심되면 가까운 우체국에 확인해야 합니다.
■ (사회) 서울시가 한강버스 일반 요금을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리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합니다. 주말 관광 수요 분산과 100억 원 넘는 적자 완화가 목적이지만, 요금 수준이 적정한지 더 따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문화)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이 배후에 국가기관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제작진이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지만, 허진호 감독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되며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스포츠) 배드민턴 안세영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안세영이 올해 57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며 절대 강자 자리를 재확인했습니다.
■ (날씨) 오늘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에서 15도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오늘 하는 일에 의해 만들어진다. -로버트 기요사키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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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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