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4월 7일(화)
■ (톱뉴스) 미국과 이란이 45일 안에 종전 합의를 목표로 2단계 중재안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양측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권과 핵 개발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합의 도달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정치) 국민의힘에서 공천 파동에 대한 당 지도부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민심이 처참하다고 지적했고, 대구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당의 결정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정치) 국정원이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후계자로 봐도 될 만큼 후계 구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북한이 이미 2년 전 두 국가 기조를 노동당 규약에 반영하는 등 법제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이 유발된 데 대해 북측에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는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북측에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첫 사례입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은 담화를 통해 이를 솔직하고 대범한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정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조작 의혹을 제기한 추미애, 서영교 의원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두 의원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형사 고소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대상에 토지거래허가 신청자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 끼고 매매도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매물 증가를 유도했습니다.
■ (경제) 정부가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편법 악용을 막기 위해 대상 업종과 경영 기간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실제 사업 노하우 없이 공제 혜택만 노리는 주차장업이나 제빵 시설 없는 베이커리 카페 등이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 (경제) 빗썸에서 60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잘못 지급된 사고 이후 금융 당국이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에 5분마다 자산 점검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했습니다. 또한 이벤트 보상 등 고위험 거래 시에는 여러 명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고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 보유량을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 (경제) 정부가 연 4.5% 금리의 정책대출 상품 3종을 출시했습니다. 취업 준비 청년과 금융 취약계층에게 최대 500만 원, 청년 자영업자에게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 (경제) 지난해 나라살림 적자가 104조 2천억 원으로 역대 네 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법인세 증가와 주식 시장 활성화로 재정 수지가 개선되었으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3.9%에 육박했습니다.
■ (경제) 다음 달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 3만 4천1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이달보다 2만 6천 원가량 오른 것으로,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래 역대 최대 인상 폭입니다.
■ (경제) 정부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를 계기로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10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00기가와트로 늘리고, 주민 소득 공유 모델과 전기차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합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기대가 이어지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추가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휴전과 종전 협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기업 실적 기대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버티고 있지만 중동 변수는 계속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 (사회) 중동 전쟁 여파로 수액팩과 주사기 등 의료 소모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네 병의원이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사재기 등 유통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 (사회) 법무부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진술 회유 의혹이 제기된 박상용 부부장검사의 직무를 정지했습니다. 이는 국회 국정조사에서 박 검사의 수사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 (사회) 대구에서 쌍둥이 임신부가 응급 병원을 찾지 못해 4시간을 길에서 보낸 끝에 아이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지역 병원들은 전문의 부족 등을 이유로 산모 수용을 거부했으며, 가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 (사회) 내란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공권력을 사유화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반성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 (사회) 영화감독 김창민 씨가 집단 폭행으로 뇌사 판정을 받은 사건에 대해 검찰이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의 초동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족들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사회) 올해 1분기 국경을 넘다 적발된 마약류가 180kg에 달했으며, 아기 침대 속에 숨기는 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자 밀수 시도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하며 국제우편과 특송화물에서 다시 여행자 경로로 밀수 경로가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국제) 이란 방공망이 미군 전투기를 연이어 격추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미국 정보기관과 이스라엘 군은 이란이 여전히 이스라엘까지 타격 가능한 미사일 1천 기 이상을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국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일부 우호국에만 선별적으로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이란의 해협 봉쇄 해제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 (날씨) 오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황사까지 겹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용기는 공포에 대한 저항이며, 공포의 숙달이지, 공포의 부재가 아니다. -마크 트웨인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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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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