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7월 3일(금)
■ (톱뉴스)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7,600선까지 급락했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판매 소식과 중국산 메모리 구매 추진 우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내리며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를 단독으로 가동하며 입법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확보가 대통령 공소 취소를 위한 것이라며 협조를 거부하고 강경 투쟁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 (정치)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충청권에 392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재·부품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며 모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정치) 배재고 야구부의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두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이 학생보다 학교의 책임을 강조한 반면, 야당은 정치적 압박에 따른 과잉 징계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 (정치) 테슬라 코리아가 주요 전기차 모델 가격을 최대 700만 원 인상했습니다. 정부의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자마자 가격을 올린 것이어서 보조금 제도를 악용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경제) 오늘 뉴욕증시가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진 영향입니다.
■ (경제)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가 5만7천 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여가·접객업 일자리는 오히려 6만1천 명 줄어 고용 둔화 우려를 키웠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경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고령화에 따른 재정 위험에 대비해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68세로 늦춰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러한 포괄적 연금 개혁이 이뤄질 경우 2060년 국내총생산이 1.9%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경제) 정부가 구리시를 추가 규제 지역으로 지정하자 인접한 남양주 등 비규제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규제를 피한 투자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부 아파트 호가가 하루 만에 1억 원 넘게 뛰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풍선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당분간 거래가 줄며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경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컴퓨터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이 여파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하며 서민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 (경제) 신용회복위원회의 취약채무자 특별면책제도 신청 자격이 원금 5천만 원 이하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3년 이상 성실히 빚을 갚은 기초수급자 등 더 많은 취약계층이 잔여 채무를 탕감받고 재기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 (경제) 금융감독원이 JTBC 회사채를 판매한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JTBC의 부실 가능성을 알고도 투자자에게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는지, 이른바 불완전판매 여부가 조사 핵심입니다.
■ (사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봉쇄됐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이 국회 국조특위 현장 검증을 앞두고 27일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경찰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시위대를 한 명씩 이동 조치하며 출입로를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 1명을 체포했습니다.
■ (사회) 1000억 원대 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일당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이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이 불공정거래 척결을 강조한 뒤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이른바 '패가망신 1호' 사건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 (사회) 부산의 한 급경사지에서 철거를 앞둔 노후 주택이 붕괴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대에서 사고가 반복돼 장마철 노후 건물 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사회) KBO가 프로야구 신인 선발 제한 사유를 학교 폭력 외에 다른 비위 행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혐오 표현이나 청소년 범죄처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도 프로 진입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규정이 개정돼도 소급 적용은 어려워 이날 논란이 된 선수들의 드래프트 참가는 가능할 전망입니다.
■ (사회) 노인과 장애인에게 재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이 시행 100일을 맞았지만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인프라와 홍보가 부족해 전체 대상자의 3%만 이용하는 데 그쳐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사회) 세종시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신호를 기다리던 여고생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피해 학생은 인근 병원 6곳에서 진료를 거부당해 사고 발생 한 시간 반 만에 60km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사회) 고양창릉 S-3블록 이익공유형 주택의 본청약에서 당초 약속했던 전용 모기지론이 삭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 80% 혜택이 일반 디딤돌 대출로 대체되면서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이 생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국제) 베네수엘라 연쇄 강진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매몰 8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되며 구조 작업에 한 줄기 희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사망자는 2,295명을 넘었고 부상자도 1만1천 명 이상으로 늘어난 데다, 장비와 연료 부족까지 겹치면서 구조·구호 작업은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도 지진 피해 여파로 계속 폐쇄된 상태입니다.
■ (국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한국이 쿠팡 등 미국 기업을 차별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과도한 과징금 등을 근거로 한국 정부의 조치가 한미 무역 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국제) 러시아가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습을 가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90명 이상이 다쳤으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대러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한 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민간인 피해를 강하게 비난하며 서방에 방공망과 추가 군사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 (날씨) 오늘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등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가장 큰 모험은 우리가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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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7,648.09
- 코스닥 : 866.72
- 코스피100 : 9,563.63
- 달러 : 1,541.00
- 나스닥 : 25,832.70
- 다우지수 : 52,900.10
- S&P500 : 7,483.24
- GOLD(금) : 4,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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