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1월 8일(일)
■ (톱뉴스) 미래에셋증권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계좌번호와 임직원 개인정보 등 3만 9천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미래에셋생명 등 계열사 네 곳이 잇따라 공격 대상이 되면서 금융당국은 보안 실태 전수점검에 나섰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이 여당 주도로 통과된 조작기소특검법에 반발해 도심 규탄대회를 열고 장외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입법 폭거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조작 수사가 드러나는 게 두려운 것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 (정치)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 삭감을 두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생 예산 복원을 요구한 국민의힘 도의원들에게 대안을 먼저 가져오라고 반박했습니다. 추 지사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취득세가 막혀 재정 여건이 어렵다며 정치적 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 (정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코스피 5000선 붕괴를 두고 국민 노후를 담보로 투기판을 벌인 대가라며 이재명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한 의원은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확대로 석 달 반 만에 182조 원이 증발했다며 대통령의 직접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이동호 씨가 '황제 골프'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씨는 해당 골프장에 간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고, 주 의원은 맞고발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맞섰습니다.
■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8월 말까지 임기를 채우겠다며 당대표 연임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장 대표는 당내에서 나오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론을 두고 대여투쟁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 창업시대를 강조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모두의창업 규모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청와대는 내년 예산 4411억 원의 증액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미 해군성 로저스 차관보 등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의 미국 측 실무 책임자들이 처음 한국을 찾아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둘러봤습니다. 미 해군 함정 3번째 정비 사업과 HD현중의 미국 현지 조선소 설립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 (정치) 유네스코 평가기구가 북한이 신청한 태권도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대상으로 권고하자, 국민의힘이 국기조차 지키지 못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유산청이 공문 발송 여부와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경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커지자 코스피가 한 주 동안 11.71% 급락하며 5,059선으로 밀렸습니다. 미국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변동성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 (경제)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 재건축 조합원들이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세대별 평균 2억 2천만 원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부담금 고지서를 받게 됐습니다. 조합원들은 손에 쥐지도 못한 이익에 세금을 매겼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리과세 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매기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ISA와 사적연금, 일용근로소득까지 부과 대상에 들어갈 수 있어 은퇴자들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공단은 기준과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 (경제) 서울 아파트값이 91주 연속 올라 최장기간 상승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하락을 언급한 강남·서초·송파를 뺀 나머지 지역은 모두 상승했고, 전세가 오름세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 (사회) 내란 우두머리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을 마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방청석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악수하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최후 진술에서 무죄를 주장했고, 특검은 사형 구형을 요청했습니다.
■ (사회) 저출생 여파로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사상 처음 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어서 학교 통폐합과 지역 간 교육격차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교육교부금 연동제를 개편해 영유아·고등·평생교육으로 재원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AI 도입과 노동시장 개편 등 구조적 대응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사회)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서 교수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이 여성에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사회) 서울 도심 곳곳에서 양대 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와 국민의힘·자유통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 규탄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정년 연장·고용 안정·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했고, 경찰은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교통 관리와 지하철 이용 안내에 나섰습니다.
■ (사회) 서울 마곡동에서 열 수송관이 터져 8천 9백여 세대의 온수와 난방이 12시간 끊겼고, 복구 현장 구덩이에 빠진 40대 남성이 전신 60% 이상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일부 구간에는 통제선만 있어 안전 조치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국 49개 지방 고용노동 관서장을 모아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사업장 감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하고 개선 여부도 불시에 재점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명언]
강물이 바다에 이르러 두려워하는 순간, 그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바다가 되는 것임을 안다.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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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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