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9월 14일(월)
■ (톱뉴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비례의원직 겸직에 여당인 민주당까지 우려를 표해 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용혜인 후보자 사퇴 이후 남은 5명의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이를 정치 공세라고 반박하고 있어 부동산 의혹 등을 둘러싼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정치) 여야가 오늘 국회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하며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준비 상황과 경찰개혁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야권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승인 로비 의혹’도 집중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콧수염만 붙이면 히틀러라며 선동과 극단의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가 대통령을 히틀러에 빗댄 발언에 맞불을 놓은 것입니다.
■ (정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종료를 두고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지사가 올해 예산이 애초 9개월 치만 편성돼 있었다며 국비가 없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우선했다고 설명했지만, 도민 반대 청원에는 1만7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 (정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0%대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몰락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교수는 계엄 6개월 전 윤석열 전 대통령처럼 현실감각을 잃은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정치) 정부가 올해 안에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산 AI 서비스 ‘모두의 AI’를 출시해 공공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정보보안과 기술 자립을 위해 국산 AI가 필요하다며 과학기술 발전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국세청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종부세를 각자 내는 방식과 1주택자 특례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직접 계산해 예상 세액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판단을 잘못해 세금을 더 낼 수 있는 대상이 8,600명에 달해, 과거 더 낸 세금도 찾아 돌려줄 계획입니다.
■ (경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사실상 86주 연속 오르며 역대 최장 상승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출 제한과 규제지역 확대 등 굵직한 대책이 이미 나온 만큼 추가 정책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경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과의 대미 투자 협상을 마치고 귀국해 많은 쟁점에서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이 전략적 투자 2천억 달러 한도를 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주중 최종 타결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 (경제) 한국거래소가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주식을 실시간 매매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엽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주식 대부분이 대상이지만, 거래 기회가 늘어난 만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경제) 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지난달 102.87을 기록해 OECD 17개국 가운데 6년 3개월 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 (사회) 정부가 비대면 진료 처방약 배송 대상을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약사와 시민단체 2천여 명이 청와대 앞에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동네 약국이 위축돼 의료 사각지대가 커진다고 주장했습니다.
■ (사회)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받은 뒤 2주 넘게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신속한 재제청을 재차 요구했지만, 대법관 2명이 공석인 상태여서 재판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전북 부안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새벽에 불이 나 40대 여성이 집 안에서 숨졌습니다. 7살 아들이 1층 화단으로 뛰어내려 화상을 입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 (사회) 강원도의 한 계량소에서 경찰이 순찰차를 옮겨 달라고 요청한 업주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뒷수갑을 채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에 따른 정당한 물리력이었다고 반박했지만, 보디캠 영상 공개를 거부해 과잉 진압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서울 지하철 역사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올해 상반기에만 134건 발생해 지난해 연간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고장의 69%가 부품 노후 탓으로, 교체 주기 20년을 넘긴 설비가 3분의 1을 넘어섰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11월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끝나면 유가도 급락할 것이라며, 사우디 송유관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습니다.
■ (국제) 인도네시아에서 지난달 시작된 산불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며 서울 면적 3배가 잿더미로 변했고,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까지 분화했습니다. 연무가 주변국으로 퍼지면서 초등학교 2백여 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 (스포츠)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17점 차로 완파하고 A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이정현이 25점을 몰아쳤고, 대표팀은 지난달 평가전 2연패 수모를 적지에서 갚았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4도에서 31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행동은 모든 위대한 성공의 시작이다. -마크 트웨인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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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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