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5월 15일(금)
■ (톱뉴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9년 만에 베이징에서 만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핵무기 불허 원칙에는 공감했지만, 공동성명 같은 가시적 성과는 내놓지 못했습니다. 시 주석은 미중 공존 필요성을 강조했고, 양측은 추가 협의를 위해 오늘도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정치) 지방선거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막거나 쓰레기 소각장을 옮기겠다는 공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안이나 비용 분담 계획은 빠져 있어 표심을 노린 빈 약속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정치) 정부 고위 당국자가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 외 다른 주체의 공격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공격 주체 규명을 위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 파업을 앞두고 정부와 사측이 대화를 제안했지만 노조가 조건을 내걸며 맞서고 있습니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 등 구체적인 안을 먼저 제시하라고 요구해 양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재개된 뒤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0.28%로 커졌습니다. 11주 연속 하락하던 강남구까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서울 모든 지역의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제)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이 1800조 원을 돌파하며 연초 이후 20%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주 중심의 국내 증시 강세가 이끈 성과지만, 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크게 넘어서면서 자산 재조정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 (경제) 코스피가 8천 선을 눈앞에 두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자산 비중 조절을 위해 매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경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개월 만에 5만 선을 회복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경제) 대한산란계협회가 달걀 가격을 담합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억 9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이 협회는 생산비가 떨어져도 기준 가격을 정해 농가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달걀값을 올려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사회) 시민·노동단체들이 금융투자소득세 재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8000선에 근접한 만큼, 증시가 약세일 때 폐지됐던 금투세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사회)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분리 지도를 받던 학생이 교사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피해 교사가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되면서, 교사 한 명이 위기 학생을 전담하는 현행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정부가 전국의 하천과 계곡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 7만 2천여 개에 대한 철거에 나섰습니다. 특히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계곡 평상 등은 여름 휴가철이 오기 전에 우선 정비할 계획입니다.
■ (사회) 청주의 한 노래방 살인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피해자 진술에도 내부를 확인하지 않고 철수해 부실 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 반이 지나서야 현장에 진입해 내부에 있던 피의자와 숨진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 (사회) 귀가하던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23살 장윤기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장윤기가 스토킹으로 신고한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 흉기까지 준비한 계획 범죄로 판단했습니다. 스토킹 피해자를 찾지 못하자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에게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사회) 경기 포천의 한 야산에서 야간 훈련 중이던 20대 예비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군 수사기관이 야간 정찰훈련 중 발생한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은행 대표번호를 조작해 200억 원 가까이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과정에 통신업체 직원과 문자 발송 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가담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회) 경북교육청이 스승의 날에 학생이 준비한 케이크를 교사가 함께 먹을 수 없다는 지침을 안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청탁금지법에 따른 것이지만, 고마움을 표현하는 날에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원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사회) 정부가 7월부터 병원마다 달랐던 도수치료 가격과 횟수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실손보험에 기댄 과잉 진료를 막기 위한 조치지만, 의료계는 수가가 너무 낮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사회) 새 떼와 충돌해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전 마지막 4분간의 관제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오른쪽 엔진에서 연기를 뿜으며 활주로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둔덕과 충돌하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사고 원인으로 조류 충돌과 활주로 둔덕이 지목됐지만, 사고조사위원회는 500일이 지나도록 최종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사회) 가수 이승환이 구미시의 공연 취소 관련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심 일부 승소 후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지자체의 부당한 대관 취소를 막기 위한 판례를 남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 비밀 회동을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즉각 부인한 가운데 이란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해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중 충돌'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기존보다 수위가 높은 경고로 평가됩니다.
■ (날씨)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25도 안팎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워런 버핏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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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7,9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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