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0월 6일(화)
■ (정치)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3주간 시작되는 가운데, 첫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증인 출석 거부 여부를 놓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DMZ 지뢰 폭발과 북한군 포로 송환,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주요 인사 증인 채택 문제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정치) 군이 유엔사와의 합동 조사를 통해 장병 3명이 다친 지뢰 폭발이 군사분계선 남쪽에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때문이라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매설 시기가 최소 1년 전으로 평가돼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판단도 함께 내놨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초과 세수를 활용해 청년·중산층용 공공 장기 임대 주택을 조기에 대량 공급하고, 가계대출 조정과 세제 개혁도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서울 도심 마라톤이 급증해 민원이 1천 건 넘게 접수되자 서울시가 중앙부처에 후원 제한을 검토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경찰도 과도한 경찰력 투입에 따른 치안 공백을 우려해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냈습니다.
■ (정치) 실탄 없이 공용화기로 경계 작전을 한 사례가 육군 1군단뿐 아니라 최전방 모든 군단에서 확인됐습니다. 근거 문서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국방부가 1·2군단과 지상작전사령부 등에 기관 경고를 내렸습니다.
■ (정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 송환은 한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가 북한과 모든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며 북한의 군사 위협을 거듭 거론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1.05% 오른 27,477.31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기술주 강세가 증시를 끌어올렸습니다.
■ (국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4%를 넘어 2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도 5.70%를 돌파하며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9월 고용 부진에도 서비스업 물가 압력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과 추가 긴축 우려가 되살아났고, 이번 주 국채 입찰과 FOMC 의사록이 금리 향방의 주요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경제)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뒤 거래된 서울 아파트 매매 10건 중 8건이 15억 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책 대출이 가능한 6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25%로 늘어난 반면, 25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는 5.8%까지 줄었습니다.
■ (경제)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털사 등 금융권에서 해킹 피해가 잇따르며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한은행에서는 2만5천여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고 이후 KB국민은행·하나은행 등 7곳에서도 추가 침해 사고가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공격 IP와 수법을 금융사들과 공유하고 긴급 보안 점검을 지시했으며, 유사 사고가 재발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경제) 인천에서 입주 자격을 잃고도 임대주택에 계속 사는 부적격 거주가 올해만 260여 건 적발됐습니다. 관리 주체인 인천도시공사가 사망이나 재산 변동을 바로 확인할 체계가 없어, 입주 대기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 (사회)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이번 주 내려집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는 가운데, 하급심 판단이 엇갈린 사안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 (사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퇴직자 최소 27명이 지난 10년간 중국 D램 업체 CXMT로 이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26명이 이미 퇴사해 노하우만 흡수하고 내보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사회) 제주 차귀도 북서쪽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29톤급 어선이 그물을 끌어올리다 뒤집혀 선장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선원 9명이 구조됐지만, 신고된 승선원보다 실제 인원이 많아 해경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명품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사기를 벌인 20대 피의자가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에도 새 계좌로 범행을 이어가 피해자가 60명으로 늘었습니다. 계좌 지급 정지가 보이스피싱에만 가능해 경찰 대응이 늦어진 제도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 (사회) 경기 광명의 한 사거리에서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도로를 벗어나 식당으로 돌진해 점심 손님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나 약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신호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고향사랑기부제로 3년간 3천억 원이 넘게 모였지만 주민을 위해 실제 쓰인 돈이 20%에 그쳤습니다. 지자체 50곳은 사업을 시작할 만큼 돈이 모이지 않았다며 기부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쌓아두고 있습니다.
■ (사회) 누리호 5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오늘 새벽 조립동에서 제2발사대로의 이송 작업이 시작됐으며, 도착 후 기립과 엄빌리컬 연결 등 발사 전 최종 준비가 진행됩니다. 발사는 내일 낮 12시 25분 전후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 시각은 내일 오전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 (국제) 미국 중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2%로 떨어지고, 상원에서도 민주당 우세 지역이 늘어나며 공화당의 과반 유지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생활비 상승을 핵심 투표 기준으로 꼽고 있으며, 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도 선거 판세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국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밴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과의 세부 조율이 아직 필요하다고 밝혀, 한국이 500억 달러 이상 투자하기로 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주장과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한국 정부가 투자 합의가 없었다고 반박한 가운데, 밴스 부통령의 발언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한미 간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국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으로 특정 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 ‘광유전학’을 개척한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 등 3명의 독일·미국 과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 기술이 신경세포와 기억·감정·행동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기여하며 현대 신경과학의 새로운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스포츠) KT가 롯데를 9대 0으로 완파하며 5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한편 KIA는 김도영의 9회 역전 3점 홈런으로 LG를 6대 4로 꺾었고, 올 시즌 프로야구 누적 관중은 1,236만2천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날씨)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고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됩니다. 낮 기온은 20~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많은 유혹적인 주차 공간이 있다. -윌 로저스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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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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