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7월 14일(화)
■ (톱뉴스) SK하이닉스 주가가 역대 최대폭인 15.3% 급락했습니다. 미국 ADR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반도체 고점론이 다시 부상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정치) 정부가 내년도 예산 총지출을 사상 처음으로 800조 원 이상 규모로 편성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자 국민의힘이 이를 유지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며 맞섰습니다. 민주당은 수사자료 전자화 등 보완책을 검토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중수청법 시행을 1년 늦추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부담이 없다면 가정용 전기요금을 조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력이 남는 시간에는 요금을 낮추고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는 높이는 시간대별 요금제 도입을 시사했습니다. 서민 부담을 고려해 저소득층에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 (정치)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인쇄비를 아껴 남긴 예산을 직원 격려금으로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수당 지급 대상을 늘려 예산이 부족해지자 성격이 다른 인쇄비 예산을 끌어다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268차례나 예산 항목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나 도덕적 해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당권 주자들의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선호투표제 도입 등 경선 규칙을 두고 계파 갈등이 이어지면서 구체적인 선거 방식은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 (정치) 6.25 전쟁 이후 북한에 납치된 것으로 공식 인정된 516명 외에 최소 3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이들의 납북 인정 여부를 심의하기로 해 13년 만에 공식 납북자 수가 바뀔지 주목됩니다.
■ (경제) 어제 코스피가 9% 가까이 급락하며 7천선 아래로 밀렸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형주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우려와 중동 정세 격화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삼성전자는 25만 원대로 내려오며 시가총액도 크게 줄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미국의 이란 해역 재봉쇄로 장기전 우려가 커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 9% 넘게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됐고, 연준 인사의 긴축 발언까지 겹치면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크게 밀렸습니다.
■ (경제)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보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레버리지 배수를 낮추거나 투자자 진입 요건을 강화하는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규제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 (경제)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뉴욕증시에서 9% 넘게 급락하며 공모가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AI 붐을 타고 급등했던 메모리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가치 부담과 기대치 조정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경제) 삼성전자 최대 노조가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합원 84%가 반대하는 만큼, 개정 노조법을 근거로 해당 계획을 내년 임금 협상 의제로 다루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경제)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협상 갈등으로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가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어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경제) 자금난을 겪던 홈플러스가 모든 매장의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홈플러스에 상품을 납품해온 4천6백여 개 업체들은 4천억 원이 넘는 대금을 받지 못해 연쇄 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대선 과정에서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행위가 민주 정치를 저해한 중대 범죄라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장맛비 피해 복구가 채 끝나지 않은 대전과 충남 지역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추가 붕괴나 하천 범람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만 70세로 상향하고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교통 복지 개편을 추진합니다. 지하철에 편중됐던 혜택을 버스 이용이 더 많은 고령층까지 넓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목적입니다.
■ (사회)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가 법정에서 성폭행이 범행 목적이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고, 피해자 유족은 조직적 은폐 의혹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사회) 경북 경산에서 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직후 피범벅인 나체 상태로 순찰차와 마주쳤지만, 경찰이 별다른 조치 없이 지나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눈앞에서 놓치면서, 용의자는 다시 범행 현장으로 돌아가 금품을 챙기고 증거를 훼손해 경찰의 초기 대응에 허점이 지적됩니다.
■ (사회) JTBC 채권 투자자들이 JTBC가 채권 발행 이전부터 사실상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며 금융감독원에 검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 (사회) 티빙에서 유출된 개인정보에 제휴사 이용자 정보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 보상 이용권 가입자는 물론 네이버나 카카오 등 SNS 계정으로 가입한 회원들도 피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국제) 미국과 이란이 일주일 새 네 차례 공습을 주고받으며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휴전 합의가 깨지면서 국제 유가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 (국제) 미국이 내일부터 대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하고, 호르무즈 해협 보호 명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통행료로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항구와 석유 터미널을 드나드는 선박이 봉쇄 대상이 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공습까지 예고하며 대이란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 (스포츠) 인판티노 피파 회장이 2030년 월드컵부터 참가국을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국가에 기회를 주자는 취지지만, 월드컵의 권위와 예선 가치가 떨어진다는 반발도 거셉니다. 회장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한 제안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최대 12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용기의 가장 큰 시험은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것이다. -앤 랜더스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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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806.93
- 코스닥 : 7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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