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0월 20일(화)
■ (톱뉴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거듭 사과한 가운데, 경기도가 소방차·장비·추모 행사비 등 소방 예산 34억5천만 원을 삭감한 사실도 국감에서 지적됐습니다. 민주당 부승찬 의원도 유사한 표현을 써 논란이 커졌고, 김민석 대표는 엄중 경고와 직권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정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순직 소방관 조문을 위해 병원을 찾은 당시 비서실장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약 30분간 주차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민주당은 현장에서 원칙을 지키지 못한 점을 사과했고, 병원 측은 일시 주차는 가능하다며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조국혁신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고 민주당에 발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론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으로, 당내에선 탄핵 추진론과 신중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정치)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이 지명 41일 만에 임명장을 받고 실질적 성과로 중수청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이 수사의 정치화 청산을 강조했지만, 독립성 우려가 제기된 국무회의 참석 여부엔 즉답을 피했습니다.
■ (정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이찬진 금감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금융위가 발표한 상장 일정에 맞추려 심사를 서둘렀다고 인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원장이 직접 막아야 했다며 졸속 도입 책임을 거세게 질타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춘추관 기자 간담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을 반드시 조기에 환수해야 하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작권 전환 조건이 바뀌었다는 주한미군사령관 발언으로 커진 지연 우려를 일축한 것으로, 한미 정보 당국 간 이견도 관리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군사분계선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다며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여정 부장은 이재명 정부의 대결 책동이 윤석열 정부를 능가한다고도 비난했습니다.
■ (경제) 어제(19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을 딛고 1.76% 오른 5,768.01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1.78% 상승해 808.89로 800선을 회복했습니다. 기관 매수 속에 2차전지·자동차·바이오주가 강세를 주도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소폭 상승한 반면 일부 반도체 장비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 속에 혼조세로 마감하며 나스닥 지수가 1.11% 올랐습니다. 지난주 낙폭이 컸던 반도체와 인공지능 관련주가 반등하며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경제)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5년 만에 두 배로 올라 6천2백만 원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택지비 상승이 주원인으로, 분양가 급등이 인근 구축 아파트 가격까지 밀어 올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경제)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존 주주 가치 희석을 우려한 ‘중복상장’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중복상장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상장 계획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국민연금에서 240조 원이 증발해 1990년대생이 연금을 못 받는다는 주장이 온라인에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7월 말 누적 운용수익률은 14.84% 플러스였고, 기금이 소진돼도 국민연금법에 따라 국가가 지급을 보장합니다.
■ (경제) 커피 전문점 할리스가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이 유출됐다고 신고했습니다. 2009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쌓인 아이디와 비밀번호, 전화번호 등이 새어 나가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 (사회)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고, 고인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이번 화재 사상자가 8명에 달하면서 경찰이 공장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위험물 관리 부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오늘 열립니다. 대법원은 박 대표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반을 인정한 항소심의 법리 판단이 적절했는지를 핵심 쟁점으로 판단할 예정입니다.
■ (사회) 여성 신도 성폭행으로 복역 중인 JMS 총재 정명석 씨가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징역 33년을 추가로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은 정 씨가 저항하기 어려운 신도들의 심리 상태를 이용해 범행을 반복했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흉기난동을 벌인 최충락이 과거 살인미수 두 차례 전력에도 법무부의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법무부가 면식범을 대상에서 제외한 탓인데, 선별 기준이 지나치게 좁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한강버스 선박건조업체의 3억여 원 중개수수료가 SH 간부에게 리베이트로 흘러갔다는 의혹을 서울시가 덮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증거가 없어 수사 의뢰를 못 했을 뿐이라며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 (사회) 경기 성남에서 60대 남성이 3년 전 이혼한 전 아내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고 두 시간 만에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이 불안을 호소해 스마트워치를 받은 상태였지만 급작스러운 공격에 버튼을 누르지 못해 보호 장치의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 (사회) 비영리단체 북한발전연구원이 2022년 살포한 대북 풍선 SD카드에 탈북민 131명의 주민등록번호와 탈북 전 거주지 등이 담겨 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담당자가 SD카드를 포맷하지 않고 재사용한 탓으로, 북한에 남은 가족의 신변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국제) 프랑스 전역의 대규모 시위가 확산되면서 고등교육기관 학생들이 루브르 박물관을 봉쇄했고, 정부는 일부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사태로 최소 3천 개 상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시위도 예고돼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제) 미국 중간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내부에서 선거 전망을 둘러싼 불안과 책임 공방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텍사스·캔자스·오하이오 등 전통적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도 민주당이 경쟁력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의회 다수를 확보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각종 조사와 청문회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스포츠) KIA가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잡아 2승 무패로 앞선 가운데, 오늘 잠실에서 LG와 3차전을 치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도전합니다. KIA는 시라카와, LG는 카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우며, 역대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먼저 2승을 거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비율은 77.8%입니다.
■ (날씨)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 선선하고, 호남과 경남권은 최고 60㎜ 비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명언]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엘버트 허버드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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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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