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8월 1일(토)
■ (톱뉴스) 어제 하루 코스피가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18% 급등해 역대 최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첫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도 27%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미국 기술주 호재에 외국인이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2천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정치)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 단지 등 '메가 특구'에 한해 주 52시간제 적용을 제외하는 노동 규제 완화를 추진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를 반도체 산업 전체로 확대하자는 주장이 나왔지만, 노동계는 노동권 후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치)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72년 만에 검찰 수사권이 사라지는 것으로, 국민의힘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반발했습니다.
■ (정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이 폐지돼 형사사법 체계가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의 완성이라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법치주의 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해, 관련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 (정치)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개정안은 검찰 권한 축소를 목표로 하지만, 피해자 보호와 수사 효율성 저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면서 향후 제도 보완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해 밀레이 대통령과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내년부터 아르헨티나산 원유 수입을 시작하고 리튬 탐사·채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중과세방지협정 타결로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투자 여건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 (정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유 권한인 투표 사무를 행정부에 넘기는 방안을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원 대다수가 찬성했지만, 정작 의뢰를 받은 전문가들은 선거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며 위헌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 (정치) 군이 전방 GP와 GOP 부대에 배치된 공용화기를 실탄 장전 상태로 유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는 한 최전방 군단이 자체적으로 중화기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며 즉각 대응 태세에 대한 우려가 나온 데 따른 조치입니다. 군은 전방 군단 전체를 대상으로 경계 작전 실태 점검에도 착수했습니다.
■ (정치) 우리 군이 한미 연합훈련에 투입된 미군 무인기를 식별하지 못하고 격추 태세를 발령했습니다. 한미 간 비행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까지 발송되는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 (정치) 정부가 20조 원이 넘는 규모의 '한국형 국부펀드'를 출범시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주식 등을 재원으로 첨단·전략산업에 장기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경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 예탁금을 3천만 원 현금으로 상향하는 보완책이 시행됐습니다. 조치 시행 첫날 관련 상품들의 거래 대금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아마존의 실적 훈풍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AI 관련 대규모 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 (경제)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223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33조 원 증가했으며, 증권거래세는 거래대금 증가와 세율 환원 영향으로 338.7% 급증했습니다.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도 기업 실적 개선과 부동산 거래 회복 등에 힘입어 늘어나며 세수 증가를 견인한 반면, 교육세와 주세는 감소했습니다.
■ (경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신청인들에게 1인당 10만 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공적 기구의 첫 배상 책임 인정으로, 향후 집단 분쟁조정과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사회) 더불어민주당이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 출신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대통령 친인척과 청와대 수석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자리는 10년째 공석 상태입니다.
■ (사회) '거제왕'으로 불리는 경찰 간부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당시 상급자였던 현직 치안감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부적격 판정을 받고도 요직에 임명된 배경에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 살피는 한편, 후배 여경 상대 성비위 의혹도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 (사회) 택시비를 내지 않고 지구대에서 주취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김지숙 춘천시의원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고, 춘천시의회도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사회) 폭염 속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정부가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지만, 수급자 다수가 제도를 몰라 해마다 1천억 원 넘는 예산이 사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사회)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외국인의 92%가 비자를 연장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1년 6개월까지 체류를 허용하는 '제한적 연장' 제도가 체납 방지책의 실효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41.4도를 기록하며 국내 기상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2018년 강원도 홍천의 41도를 8년 만에 넘어선 것으로, 양산시는 폭염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하마스의 무장해제 합의에 이스라엘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군을 무장해제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강경파의 반발 속에 합의 이행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 (국제)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이 호위하던 유조선 2척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깨진 뒤 홍해와 지중해 연안까지 긴장이 확산하며 중동 전역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 아프리카에 있는 스페인 영토 세우타에 이주민 약 5만 명이 몰려들어 국경이 뚫리고 19명이 숨졌습니다. 스페인의 이주민 우호 정책이 배경으로 지목되면서 유럽 내 외교 갈등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 (국제) 일본 구마모토 강진 현장에서 구조 '골든타임'이 지났지만 생존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과 추가 붕괴 위험 등 악조건 속에서도 구조대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남권의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 당신은 늙지 않는다. -마이클 키튼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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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5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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