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0월 14일(수)
■ (톱뉴스) 인천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0대 여성이 심정지에 빠지는 등 9명이 다쳤습니다. 피의자가 과거 살인미수로 복역한 뒤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던 만큼 관리 허점을 놓고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정치)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1억 원 공천 헌금’ 혐의 사건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지는 가운데 검찰은 강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고, 강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금전을 주고받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도 이날 선고를 받으며, 강 의원은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정치)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했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적격성을 둘러싼 의견 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과거 행적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 (정치) 뉴욕에서 열린 주 UN 한국대표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이 충분했는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지만 대표부 측은 정부와 군이 정전협정 위반 입장을 충분히 밝혀왔고, 필요할 경우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치) 내년부터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44곳이 세종시로 순차 이전해 2031년까지 약 1만 명의 공무원이 근무지를 옮길 예정입니다. 청사 건립에 3조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기관은 민간 공간을 임차해 이전하며, 정부는 올해 안에 구체적인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를 둘러싼 신천지 개입설을 조사해 교인 3만 명 이상의 집단 입당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핵심 지도부만 보고를 받았고, 계파 갈등 재발 우려로 공개 수준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정치)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1억 800만 원 와인 구매로 몰아세웠지만, 실제로는 76%인 8,200여만 원이 전임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알고도 숨겼다면 여론조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정치) 임광현 국세청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도 거래가 과세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29억 원 매도와 함께 설정된 근저당권을 검증 대상으로 지목하자 내놓은 답변입니다.
■ (정치) 20대 대선 당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습니다. 1심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이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을 선관위에 돌려줘야 합니다.
■ (정치)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은 구체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최근 직접적인 대미 비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 (경제) 코스피가 외국인의 4조 5천억 원대 순매도에 밀려 장중 6천 선이 두 달여 만에 무너졌습니다. 반도체가 하락을 주도하며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경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대형 은행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엇갈린 반응과 메모리 반도체 약세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35% 내렸지만,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한 연방준비제도 인사의 발언이 전해지며 낙폭을 줄였습니다.
■ (경제) 실거주를 이유로 세입자의 계약 갱신 청구를 거절한 뒤 다른 사람에게 집을 빌려준 집주인이 기존 세입자에게 3,08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갱신 거절의 정당한 사유를 가른 첫 대법원 판례입니다.
■ (경제) 임광현 국세청장이 내년 1월 시행되는 가상자산 과세 기준을 담은 고시를 다음 달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도나 대여 성격이 있으면 과세 대상이라면서도, 스테이킹 등 일부 거래는 재정경제부·거래소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정년연장 법안이 연내에 처리돼야 한다며 결단 단계에 이르면 정부안을 조속히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메가특구 주 52시간 예외 적용에는 노동자 건강권과의 조화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사회) 건강보험공단이 2030년 건강보험 사업 부채비율이 관리 기준치를 넘어 107.4%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보험료율은 동결된 반면 의료 수가가 1.65% 올라 재정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민원이 113차례 이어지며 5학년 담임 교사가 1년 동안 6번 바뀌었습니다. 학기 중 담임 교체는 전국적으로 3년 사이 38.6% 늘었는데, 피해는 담임 교사와 신뢰 관계를 매번 다시 쌓아야 하는 학생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 (사회) 연세대 수학 논술 시험장에서 AI 스마트안경을 쓴 수험생이 적발됐고, 일주일 앞서 서울시립대에서도 같은 부정행위가 드러났습니다. 시립대가 해당 수험생의 응시 자격을 3년간 제한했고, 평가원도 스마트안경을 수능 반입 금지 물품으로 지정했습니다.
■ (국제) 강경화 주미대사가 국회 외통위에서 한미 정보 협력이 가장 풀기 어려운 현안이라며 백악관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야권은 미국이 한국 정보 라인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며 공세를 폈고, 여당은 개별 현안으로 한미 동맹을 평가해선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
■ (국제) 프랑스 전역 슈퍼마켓 500여 곳의 냉장 시스템이 해킹당해 냉장고 온도가 최고 8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보관 식품이 전량 폐기되며 피해액이 수천만 유로로 추산돼, 사이버 공격이 식량 공급망까지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국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겨냥해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사우디 국방부가 요격했습니다. 후티는 미국이 개입하면 고통스러운 보복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스포츠) 2026 KBO 포스트시즌이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되며, 4위 LG는 1승이나 무승부만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우며 올해 철거를 앞둔 잠실야구장에서 두 팀의 마지막 가을야구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 (날씨)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은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서해남부해상 등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어라. 그러면 당신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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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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