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3월 21일(토)
■ (사회) 대전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10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으나, 야간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 10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인명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0명, 부상자는 59명이며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이 급박하게 진행 중입니다.
■ (사회) 대전 안전공업 화재가 대형 참사로 번진 결정적 원인으로 금속성 나트륨과 부실한 소방 시설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물에 닿으면 폭발하는 나트륨 때문에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골든타임 2시간 동안 물을 뿌리지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졌고, 정작 공장 내부에는 스프링클러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인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화재 발생에 따라 인명 구조를 위해 가용한 자원 총동원을 지시했습니다. 신속한 인명 구조와 구조대 안전을 강조하며, 범정부적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지시했습니다.
■ (정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추진됩니다. 의혹이 제기된 노선은 원점 재검토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을 재개합니다.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 (정치)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 신설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개혁 완수를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악법이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주장했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도 오늘 통과될 전망입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기소 의견 송치 결정 하루 만인 20일, 결국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즉각 이를 수리함과 동시에 제명에 준하는 초강력 중징계를 예고하며 선을 그었습니다. 무혐의를 자신하며 직접 심의를 요청했던 장 의원이 역풍을 맞고 당을 떠나게 된 셈입니다.
■ (정치)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이 내정설과 공천 관리 방식을 둘러싼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기업인 출신 선호 발언이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으로 번지면서, 당 지도부가 부랴부랴 전원 경선 방침으로 진화에 나섰으나 진흙탕 싸움은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 (경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카타르 가스 산업 단지가 피해를 입어 한국 등 주요 수입국에 LNG 공급 차질이 예상됩니다. 최대 5년간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이 어려울 수 있으며, 정부는 수입 중단 상황에 대비해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 (경제) 미국의 중동 추가 파병 소식에 국제 유가가 다시 2% 넘게 반등하며 배럴당 100달러 선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전날 트럼프 행정부의 확전 자제 메시지로 잠시 숨을 고르던 시장은 미 해병대원의 실질적인 이동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를 다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 (경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직전, 우리 유조선 2척이 사선을 뚫고 대산항에 극적으로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입항 이후 약 3주간 중동발 원유 공급이 사실상 끊길 것으로 보여, 정부는 차량 5부제와 에너지 절약 정책 검토 등 국가 에너지 안보 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중동발 에너지 전쟁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난타전이 부른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공포가 시장을 짓누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결국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 (사회) 전직 부기장이 동료 기장을 살해하고 다른 동료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택배 기사로 위장하여 범행 대상의 주소를 파악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에서는 기준 미달 점수를 받았습니다.
■ (사회)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고의로 질식사 시킨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전 남자친구의 진술을 통해 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합니다.
■ (사회) 강릉에서 스토킹 피해 여성 A씨가 4번이나 직장을 옮기고 가족 협박까지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접근금지 명령만 받았고 잠정조치마저 기각됐습니다. 피해자는 극심한 불안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사회) BTS 컴백 공연이 오늘 저녁 8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190개국 3억 명에게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되며, 압도적인 규모로 진행됩니다. 리더 RM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5집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밉니다.
■ (사회) 오늘 밤 완전체 BTS의 광화문 점령을 앞두고 서울 도심이 거대한 보랏빛 요새로 변신합니다. 2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세종대로가 33시간 동안 봉쇄되고, 오후부터는 주요 지하철역이 아예 문을 닫고 무정차 통과하는 등 유례없는 초강력 교통 통제가 실시됩니다.
■ (사회) BTS 광화문 공연을 맞아 유통업계가 보랏빛 마케팅으로 들썩입니다. 백화점 외벽, 팝업스토어, 면세점 등에서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팬들은 소비를 이어갑니다. 공연 효과는 최대 1조 2천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 (국제) 레바논에서 전쟁 보도 중 이스라엘 포탄이 기자 근처에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레바논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었고, 유엔은 전쟁 범죄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주변국들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를 촉구합니다.
■ (국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예상보다 빨리 전쟁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압도적 승리를 선언하며, 종전의 열쇠는 미국이 아닌 이스라엘에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국제)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항로가 막혀 원유 수송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란은 통행세 부과를 검토하며, 일부 선박은 우회 경로를 이용합니다. 전쟁 공포 속 생존의 위협도 커지고 있습니다.
■ (스포츠) 오현규 선수가 베식타시 이적 후 5번째 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조규성은 유로파리그에서 승부차기 실축으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 (날씨)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이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지는 냉온탕 날씨가 이어집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아 야외 활동하기 좋겠으나, 오전까지 서쪽 지역의 짙은 안개와 동해안의 건조한 대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명언]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넬슨 만델라
[간추린 숏뉴스]
https://shortnews.co.kr/app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5,781.20
- 코스닥 : 1,161.52
- 코스피100 : 6,627.46
- 달러 : 1,506.50
- 나스닥 : 21,647.60
- 다우지수 : 45,577.50
- S&P500 : 6,506.48
- GOLD(금) : 4,492.00
- 비트코인 : 104,8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