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6월 2일(화)
■ (톱뉴스)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려 원인 규명에 착수했고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 (정치)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내란 청산 선거’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할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론’을 내세우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독주를 막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근절하고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에서 탈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신고센터에 5개월간 780건의 탈세 제보가 접수됐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 (정치)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수 전 합참의장 조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정당한 명령만 따르겠다는 답변에 격노하며 자기 머리에 총을 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진술이 확보됐습니다.
■ (정치) 일본의 총인구가 5년 만에 309만 명 넘게 줄어 1920년 조사 시작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00만 명이 사망한 태평양전쟁 이후 첫 300만 명대 감소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악순환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 (경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이란 협상 중단 우려라는 악재를 기술주 강세가 상쇄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경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까지 오르면서 금리가 내려갈 것이란 기대가 빗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영끌'과 '빚투'에 나섰던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 (경제) 소득 상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처음으로 1,200만 원을 돌파하며 소득 격차가 6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반면 하위 20%는 필수 지출 부담 속에 적자 살림을 이어갔고, 개인회생 신청 건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경제)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조가 각각 기본급 7.1% 인상과 성과급 150% 인상을 요구하며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나섰습니다. 업황 부진과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하청 노조와의 교섭 문제까지 겹쳐 협상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 (경제) 5월 수출액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877억 5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AI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도 반영되면서 코스피 역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 (사회)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원에 수감됐다고 주장한 모스 탄 교수에 대해 출국 정지를 신청했습니다. 탄 교수가 입국 후 소환 요구에 불응하자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정부가 입원실 남녀 구별 규정을 폐지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성범죄 우려 등 반대 여론이 쏟아지자 현행 규정은 유지하되, 중환자실이나 가족 병실 등에는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 (사회) 교도소의 과밀 수용과 폭염 문제가 맞물리면서 냉방시설 설치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법무부가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취약 수용자부터 개선에 나섰지만, 세금으로 범죄자에게 혜택을 준다는 비판과 최소한의 인권 보장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 (사회) 환자를 이송하던 사설 구급차가 신호를 위반하다 SUV와 충돌해 90대 환자가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이 허용되는 긴급한 상황이었는지 등을 조사해 운전자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사회)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여고생의 유가족이 고인의 이름과 초상화를 공개하며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은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엄벌 탄원 동참을 호소하고, 현장 주변 안전시설 확충도 요청했습니다.
■ (사회) 서울 강남의 일부 피부과가 미용 시술에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약물은 큰 수술에 쓰이는 강력한 진통제지만, 구체적인 처방 기준이 없어 오남용 우려가 제기됩니다.
■ (사회) ‘5·18 탱크 데이’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4일까지 충전식 선불카드 잔액을 조건 없이 환불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카드는 앱에서 환불을 신청하면 7영업일 이내에 환급되며, 앱에 등록되지 않은 무기명 실물 카드는 매장에서 직접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국제)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안을 두고 수정과 재수정을 거듭하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핵무기 관련 기술 구매 포기 등 추가 조건을 요구하며 이란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페르시아만에서는 양측의 군사적 충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제) 이스라엘군이 26년 만에 레바논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보포르성을 점령했습니다. 두 달 전 휴전 합의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국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강력한 모래 폭풍이 덮쳐 도시 전체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순간 최대풍속 초속 37미터가 넘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날씨) 오늘 중부지방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고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에는 최대 12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며, 서울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인생의 80%는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우디 앨런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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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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