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0월 15일(목)
■ (톱뉴스)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의 정치화가 개혁 필요성을 키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치검사 1호’로 지목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정치검사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부정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지만, 자신이 ‘친윤 검사’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습니다. 강훈식 전 실장이 인사 문제와 지지율 하락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지 23일 만으로, 민생 성과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이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 (정치) 1억 원 공천 헌금 혐의로 기소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며, 김경 전 서울시의원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고, 강 의원은 그동안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해왔습니다.
■ (정치) 주미한국대사관이 강경화 주미대사의 DMZ 지뢰 발언을 두고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강조한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사가 국정감사에서 "불의의 사고가 아니다"라고 답해 이재명 대통령의 표현을 반박한 것으로 비친 데 따른 해명입니다.
■ (정치) 주한미군 브런슨 사령관이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신형 전파방해 장비 재머를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재머만으로도 서해에서 선박과 항공기 경로 이탈이 발생해 왔던 만큼, 성능이 더 뛰어난 신형 도입에 우려가 나옵니다.
■ (경제)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해 6,008.81로 마감하며 간신히 6,000선을 지켰고, 이 기간 지수는 14.21% 급락했습니다.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메모리 업황 고점 우려와 중국 업체의 추격 부담이 매도세를 키웠고, 기관 매수가 지수 하락을 일부 방어했습니다.
■ (경제)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수익률이 7월 말 14.84%로 한 달 전보다 12%포인트 넘게 떨어지자, 국정감사에서 국내 주식 비중 확대와 리밸런싱 유예의 적절성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은 고점에서 주식을 매도하지 않아 외국인에게 차익 실현 기회를 줬다고 비판했고, 국민연금 측은 당시 대규모 매도가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어 불가피한 판단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경제) 미국 9월 소비자물가가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연준의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37.1%까지 높아졌고, 뉴욕증시는 반도체·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압력을 키운 가운데 엔비디아·마이크론·인텔 등이 크게 하락하며 금리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시를 다시 압박하고 있습니다.
■ (경제) 미국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가 비트코인 가격 조정 국면에서 3,311개를 약 3,740억 원에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3만2,773개로 늘렸습니다. 스트래티지와 비트마인 등 다른 기업들도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추가 매입하면서 기업들의 ‘가상자산 트레저리’ 전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제) 먹거리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필요한 만큼만 사는 소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 양을 줄이고 값을 2천 원 아래로 낮춘 상품을 내놓자 판매가 늘었고, 공동구매 상점 매장 수도 올해 들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 (경제) 정부가 달걀값을 잡겠다며 들여온 브라질산 달걀 수입가가 한 판에 4만 3천923원으로 드러나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나왔습니다. 미국·태국산보다 3배 비싼 값에 들여와 재정으로 10분의 1 가격에 공급한 점이 문제로 지목됐습니다.
■ (경제) 금융권 AI 해킹으로 은행과 저축은행 등 16곳에서 약 1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이 계좌 비밀번호 등 부정 결제에 악용될 정보는 없다고 밝혔지만, 금융사 555곳 자체 점검에서 130곳이 미흡 판정을 받아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사회) 선관위 특검팀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법관 등 전·현직 고위 법관을 상대로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법원이 선관위 업무 차질 우려를 들면서 수당 지급 의혹 수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 (사회) 서울시가 출근길 혼잡도가 182%에 이르는 지하철 9호선의 급행열차 운행을 늘려 혼잡도를 최대 20% 낮추기로 했습니다. 간선버스 4개 노선에는 일부 구간을 무정차 통과하는 급행버스가 시범 도입됩니다.
■ (사회) 울산 울주군 화학물질 저장시설에서 큰 불이 나 옥외 탱크 7개가 모두 탔고, 인접한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 등 일대 직원 7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톨루엔을 드럼통으로 옮기던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사회) 인천 구월동 복합상가에서 흉기를 든 최 모 씨가 무차별 난동을 벌였고, 의자와 우산을 든 시민들이 5분 만에 제압했습니다. 최 씨는 자신보다 힘없어 보이는 사람을 골랐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검거를 도운 시민 5명에게 포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광주경찰청이 연 최고 578%의 이자를 받고 가혹하게 빚을 독촉한 사채업자 2명을 구속했습니다. 4천만 원을 빌려 이자만 5천만 원을 갚은 50대 주부가 추심에 시달리다 숨지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 (사회) 연봉 두 배를 제시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 핵심기술을 빼돌린 전직 직원 등 3명이 기소됐습니다. 피해 기업은 미국과 일본이 주도한 프로브카드 기술을 국산화한 곳으로, 연간 400억원의 매출 손실이 예상됩니다.
■ (사회) 필로폰을 투약한 뒤 시내버스를 운전한 40대 중국 국적 기사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쉬는 날에만 투약했다고 주장했지만, 투약 7시간 만에 2시간가량 버스를 몰았던 사실이 운행 기록 대조로 드러났습니다.
■ (국제)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예멘 수도 사나의 석유 기지를 공습했습니다. 리야드 공항 연쇄 공격으로 3백여 명의 사상자가 난 데 따른 보복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경합지 알래스카를 찾아 대만의 LNG 투자와 함께 한국의 500억 달러 투자도 확정된 것처럼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신임 백악관 대변인까지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며 압박을 키웠습니다.
■ (국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이 이란전쟁 장기화와 고물가,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 등 과거 집권당이 중간선거에서 고전했던 요인들을 동시에 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만 선거구 구조와 투표율, 공화당의 자금력과 지지층 결집 여부 등 변수가 커 실제 의석 변화 폭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 (스포츠) LG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오스틴의 선제 투런포와 카라스코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4대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28년 만에 포스트시즌 시리즈 승리를 거둔 LG는 17일부터 정규시즌 3위 KIA와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고, 낮 최고기온은 20~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집니다.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당신이 가진 것을 사용하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아서 애쉬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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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008.81
- 코스닥 : 823.88
- 코스피100 : 7,274.36
- 달러 : 1,342.50
- 나스닥 : 26,692.90
- 다우지수 : 51,621.50
- S&P500 : 7,718.94
- GOLD(금) : 4,126.70
- 비트코인 : 111,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