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0월 7일(수)
■ (톱뉴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5차 발사에 나서 초소형 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역대 가장 많은 15기를 궤도에 올릴 예정입니다. 발사 예정 시간은 오늘 낮 12시 23분부터 1시 23분 사이로, 이번에도 성공하면 누리호의 반복 운용 능력을 다시 입증하게 됩니다.
■ (정치)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국회와 대통령 모두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에 관여할 수 없다며 재제청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국회의 간섭이 사법권 독립에 반하는 위헌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우리 군이 북한군 매설 지뢰 제거 작전에 들어간 데 대해 북한 외무성이 영토를 1mm라도 침범하면 강력 대응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지뢰 폭발 조사 결과를 자작극이라 주장하며 대화 제의도 거부해 군사분계선 충돌 우려가 남게 됐습니다.
■ (정치) 국방부가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 감축·폐지를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들의 '군 면제'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병역 형평성 논란을 수습하려는 조치입니다.
■ (정치) 국방연구원 연구원 4명이 집 근처 횟집 등에서 탄도미사일 토의를 했다며 법인카드 1,700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이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국방연구원은 권익위 신고로 드러난 1명만 고발하고 나머지는 내부 징계로 끝내 고발 의무를 외면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성남 시절부터 함께 활동한 하동근씨가 서류·면접 모두 최하위 점수를 받고도 연봉 2억4300만원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청와대 외압이 없었는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새로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에 여야 가리지 말고 힘 있는 지도층 범죄를 엄정히 수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사 권한 남용으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겨선 안 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 (정치) 외교부 자료에서 외국 국적이 신고된 19세 이상 외교관 자녀 63명 중 한국 단일국적을 택한 남성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가족의 외국 국적 취득이 신고제에 그친다며 점검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라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 수익 기대감에 미 국채 금리 하락이 겹치며 상승에 힘이 실렸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의 출발점으로 지목된 1월 13일 청와대 비공개 간담회에 대해 청와대가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수십조원의 손실을 입은 상품의 최초 제안자가 누구인지 확인할 길이 막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경제) 국회 재경위 국감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으로 개인투자자들이 54조 원 이상 손실을 봤다는 지적과 함께 정책 결정 책임을 둘러싼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신뢰 저하와 비거주 1주택자 과세 문제, 대미 투자금 송금 시점과 알래스카 LNG 사업을 둘러싼 한미 간 입장 차이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 (사회)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같은 혐의로 김건희 여사가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하급심 판단이 엇갈린 가운데, 혐의를 부인해온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 (사회) 요양원에서 80대 치매 노인을 때려 숨지게 한 요양보호사가 징역 4년을 선고받고도 요양기관에 재취업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인복지법이 상해치사를 노인학대 관련 범죄로 규정하지 않아 취업 제한을 피하는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 (사회)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며 주연 유해진 씨의 광고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고, 제작사가 배우들의 외부 행사를 잇달아 취소했습니다. 관람객 평점에 비정상적 트래픽이 몰려 네이버가 수사를 의뢰하는 등 조작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사회) 비수도권 27개 의대 졸업생 805명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407명이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련 환경이 좋은 수도권 대형병원 인턴에 몰리는 흐름이어서, 지역의사제 안착에는 지역 병원 여건 개선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해 열흘간 3백여 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부산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의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돼 칸과 베니스 등과 함께 세계 주요 영화제로 위상을 인정받았습니다.
■ (사회) 열대 태평양에서 적도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3.2도 높은 역대급 엘니뇨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슈퍼 엘니뇨 때마다 11월 강수량이 평년의 최대 3배에 달해, 늦가을 호우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국제) 러시아 이르쿠츠크 페스트 연구소 연구원이 중증 폐렴으로 입원해 사흘 만에 숨지면서 페스트균 유출 의혹이 번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감염을 부인했지만, 치명률 높은 폐 페스트 가능성에 미국과 EU 등 국제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국제) 북중 수교 77주년 기념일에 개통될 것으로 관측됐던 신압록강대교가 결국 열리지 않았습니다. 2014년 완공 뒤 처음 야간 조명까지 켜졌지만, 개통이 북중 관계에 상징성이 큰 만큼 정치·외교 일정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제)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원이 30대 일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자 다카이치 총리가 미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오키나와 미군 범죄가 지난해 101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반발이 커지며 일본 정부의 군사력 증강 계획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불리한 여론조사를 ‘가짜’라고 일축하며 반전을 주장한 가운데, 이란과의 전쟁을 정당화하는 과정에서 LA와 샌디에이고를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LA 시장이 강하게 비판하면서 해당 발언이 중간선거 국면에서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제) 프랑스에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어제 최대 26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고교생뿐 아니라 학부모·대학생·교원노조까지 연대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경찰과 충돌이 발생했고, 정부는 폭력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번 주 전국 고교생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 (스포츠) 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리며 A매치 통산 59호골로 한국 남자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차범근 감독의 58골을 넘어서며 한국 축구 최고 골잡이로 공인받았습니다.
■ (날씨)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기상청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이 얼마나 많은 실수를 저지르든, 얼마나 느리게 발전하든, 당신은 여전히 시도조차 하지 않는 모든 사람보다 훨씬 앞서 있다. -토니 로빈스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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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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