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5월 26일(월)
■ (정치) 이재명 후보는 당선 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 기구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정치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 차단하는 제도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수직적 당정 관계를 개선하고, 공천 및 인사에 대통령 개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이준석 후보는 내란·환란 세력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MZ세대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를 비판하며 건강보험 재정 절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두 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며 노동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 (정치) 대선 9일 전까지 주요 후보들의 공약집이 공개되지 않아, 역대 대선 중 가장 늦습니다. 유권자들은 투표 기준 부재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 (경제)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대선 후보들은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자영업자 지원, 기업 지원, 감세 정책 등 방법은 다르지만 재정 확보가 중요합니다.
■ (사회)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5차 공판이 열립니다. 핵심 증인 증언과 비화폰 기록 압수수색 영장 발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의 발언과 재판장의 입장 발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사회) 이재명 후보 관련 대법원 판결 후 촉발된 논란에 대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재판 독립과 사법 독립 침해 우려를 논의하며 공식 입장 발표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 (사회) 국내 연구진이 자폐 아동과 부모의 소통을 돕는 AI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대화를 분석하여 그림 카드를 제시하며, 아이와 부모는 '진짜 대화'를 경험합니다. 어휘력 향상과 소통 주도권 강화를 돕는 맞춤형 서비스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 (국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포로 교환 이후, 양측이 대규모 드론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12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역시 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러시아는 요격했다고 전했습니다.
■ (국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완전 점령 목표와 극심한 봉쇄로 인해 전쟁범죄가 심각합니다. 굶주림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속출하며, UN은 구호물품 반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중단을 거부했습니다.
■ (국제) 이란 반체제 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칸 영화제에서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로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그는 세계 3대 영화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 (스포츠) 손흥민 선수가 발 부상으로 브라이턴과의 리그 최종전에 결장합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 이후 부상 회복 중이며, 9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도전은 실패했습니다. 월드컵 3차 예선 대표팀 명단 발표도 주목됩니다.
■ (날씨) 오늘 기온이 더 올라 25도를 웃돌겠으며, 주 후반에는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아침 안개와 오후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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