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5월 31일(토)
■ (정치)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이 가장 높았고, 대구는 가장 낮았습니다. 양당은 높은 투표율에 대해 서로에게 유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정치)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평일 투표로 인해 지난 대선보다 낮았습니다. '서고동저' 현상은 여전하며, 보수층의 투표 의욕 저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수도권과 영남권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 (정치) 이재명 후보는 강원·충북을 찾아 김문수 후보 당선을 내란 세력 귀환으로 규정하며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의 계엄 해제 방해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 (정치) 김문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경제가 산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계엄 반대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거리를 두며,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중원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 (경제)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화력발전 의존에서 벗어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여 한국 발전 기업에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수주했고 가스복합발전소 사업도 진행합니다. 중동 지역은 우리 기업에 가장 뜨거운 시장이 되었습니다.
■ (경제)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주관사인 현대건설이 안전 문제로 사업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정부와 공기 관련 이견으로 수의계약 절차도 중단되었습니다.
■ (사회) 사전투표 관련 사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에서 대리 투표 선거사무원이 체포되었고, 투표소 난동 및 무단 촬영도 있었습니다. 또한, 투표지 외부 노출 및 과거 총선 투표용지 발견 등 부실한 관리도 드러났습니다.
■ (사회) 김건희 여사가 비화폰을 사용한 내역이 경찰 수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비화폰 지급 내역과 통화 기록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정 개입 논란이 예상됩니다.
■ (사회) 검찰이 대통령 경호처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하고 자료 복구를 시작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시점까지를 대상으로, 계엄 관련 핵심 인물들의 기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사회) 그제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관련, 군 당국이 당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추락 1분 전까지 정상 교신, 목격자들은 평소와 다른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기체 결함 가능성도 제기되며, 해군장으로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 (사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흡연 관련 심각성이 강조됩니다. 흡연율 상승과 사망자 증가,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가 심각합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담배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 (사회) 서울중앙지법이 어도어의 간접강제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뉴진스는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 전까지 어도어 승인 없이 활동 불가하며, 위반 시 멤버당 1회에 10억 원을 배상해야 합니다.
■ (국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관련 판결이 뒤집히고 혼란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백악관 항소로 효력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지만, 무효 판결도 나와 대혼돈이 예상됩니다. 관련 소송도 잇따라 장기전 양상입니다.
■ (스포츠) NC 다이노스가 창원시의 지원 부족을 이유로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관객 사망 사고 이후 구단 생존을 위협받았으며, 창원시의 미흡한 대응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날씨) 전남 영암에서 단오를 맞아 손 모내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말에도 더위가 이어지지만 다음 주에는 낮 기온이 내려가고 비 소식이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하고 기온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간추린 숏뉴스
https://shortnews.co.kr/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