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6월 15일(일)
■ (정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예방과 처벌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접경 지역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불법 살포 단체에 대해 엄중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통일부 주관 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준비에 주력하며 재계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도 검토 중이며 외교 현안에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 (정치) 세 특검은 수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수사팀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특검보는 수사팀을 이끌 중요한 역할이며 인선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사무실 확보와 수사 준비에 필요한 기간은 20일입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정부 추경 예산안 처리와 개혁법안 통과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들이 여권에 대한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협치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정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김성원, 송언석, 이헌승 의원이 출마했으며 민주당은 내일 원내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합니다. 이재명 정부 초기 법안 처리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 (경제) 일본제철이 US 스틸을 인수하면서 미국 시장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건부 승인으로 한국 철강 업계는 위협받고 있습니다.
■ (사회) 주말간 부산 등 남부지방 폭우로 빗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상주에선 5중 추돌 사고 청송에선 차량 침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호우특보는 해제되었지만 피해 복구가 시급합니다. 오늘도 많은 비가 예상되니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 (사회) RE100 최고 책임자가 새 정부 기후 에너지 정책을 환영했습니다. 한국의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과 전력 시장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5년이 중요한 시기이며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회) 어제 서울 을지로에서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부스와 행진이 진행되었으며 퀴어축제 반대 집회도 열렸습니다.
■ (사회)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10대 중학생이 물놀이 중 숨졌습니다. 안전요원 부재 속 발생한 사고로 경찰이 경위를 조사합니다. 천안역에선 시민과 해군이 철길 추락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횡성 야산 굴착기 추락 사고도 있었습니다.
■ (국제)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국제 유가, 금값, 증시, 환율이 불안정해졌습니다. 이란은 보복을 선언하며 전면전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국제)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 나탄즈 핵 시설에서 방사능 오염이 발생했습니다. 외부 유출은 없으며 지하 농축 시설은 안전합니다. 이스라엘은 핵 위협 제거를 목표로 핵연료 저장 시설은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이란과 대화 의지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미국과의 대화를 거부하며 중동 문제 해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 (스포츠) 이정후 선수가 야마모토를 상대로 볼넷 출루하며 샌프란시스코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자이언츠 슈미트의 만루 홈런으로 역전 득점에도 성공했습니다. 김혜성은 결장하여 둘의 맞대결은 불발되었습니다.
■ (스포츠) 추신수 은퇴식에 SSG 선수들이 함께하며 레전드의 마지막을 기념했습니다. 롯데는 접전 끝에 승리했고 KT는 삼성에 승리했습니다. KIA도 NC를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 전남 해안부터 시작해 서쪽으로 확대됩니다. 중부, 남해안, 제주에는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습도는 높지만 더위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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