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6월 29일(일)
■ (정치)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4%로 역대 4번째로 높습니다. 70대 이상 고령층 지지율이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23%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대선 패배와 당내 혁신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정성호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에 윤호중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민정수석에는 봉욱 변호사,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검사장이 발탁돼 사법·검찰 개혁의 핵심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 (정치) 이재명 정부가 국정기획위원회를 활동 종료 후 ‘정책기획위원회’로 전환해 국정과제 추진을 계속 감독합니다. 새 위원회는 대통령 산하 컨트롤타워로 역할하며, 기존보다 축소된 규모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 (경제)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서울 지역 중개업소는 매수 문의가 줄고 갭투자도 어려워졌습니다.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 (경제)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온라인 대출 중단으로 매수세가 위축되었고 청년층은 정책 축소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강남은 현금 보유 매수세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 (경제) 이재명 정부가 국민 AI 개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개발 설명회에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는 GPU, 데이터, 인재 등 최고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민 투표를 통해 AI 모델을 선발하고 2년 이상 소요되는 개발 일정이 과제입니다.
■ (경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1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여전합니다.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은 불투명합니다. 피해액은 1조 2천억 원이 넘으며 변제율은 0.7%로 매우 낮습니다.
■ (사회) 윤 전 대통령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지하주차장 진입이 막히면서 공개 출석했고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포토라인에서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빠르게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 (사회)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조사를 거부하며 담당자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특검팀은 변호인단 수사 가능성을 언급하며 강경 대응했습니다. 경찰은 반박하며 특검은 특혜 없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남부지방 폭염 속에 쪽방촌 폭염과 열대야 심각성이 드러났습니다. 좁은 공간과 열악한 환경으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둔감화로 온열질환 위험도 큽니다. 연구진은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사회) 검찰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KH그룹에 입찰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 전 지사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사회) 코로나19 변이 재확산 우려 속, mRNA 백신이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꼽힙니다. mRNA 기술은 신속한 백신 개발과 변이 대응에 유리합니다. 정부는 mRNA 백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열흘 내로 무역 협상 대상국에 관세 서한을 보낼 예정입니다. 한국도 관세 유예를 장담하기 어려워졌으며, 협상 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갈등 해결 의지를 밝히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2019년 하노이 회담 이후 중단된 북미 대화가 재개될지 주목됩니다.
■ (국제) 워런 버핏이 약 8조 원(60억 달러) 규모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게이츠 재단과 가족 재단 등에 기부했습니다. 이는 버핏의 연간 기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누적 기부액은 약 82조 원을 넘겼습니다.
■ (스포츠) 탁구 신유빈-임종훈 조가 국제 대회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 일본 하리모토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으며, 2주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 (날씨) 어제 남부 지방에 폭염경보가 발효되었고 곡성 등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폭염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 지방은 비가 그치고 흐리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명언]
변화는 우리가 누군가나 무엇을 기다린다고 찾아오지 않는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그것이다. -버락 오바마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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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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