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7월 11일(토)
■ (톱뉴스)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수사팀이 강간살인죄 적용 의견을 묵살했다는 내부 진술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팀장 판단에 윗선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 역시 전 광산서장을 증거인멸 방조 혐의 등으로 입건하면서 수사가 경찰 지휘부를 향하고 있습니다.
■ (정치) 국회가 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손흥민, 황희찬 선수를 부르려던 계획을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축구 개혁을 정치 쇼로 만들고 협회 무능을 덮으려 한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이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 (정치) 경기, 인천 등 4개 시도선관위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선거소청을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을 중앙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의견서가 중앙선관위가 배포한 참고자료와 내용이 거의 같아 사실상 기각 지침을 내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반면 위원들이 항의 사임했던 서울시선관위는 공정성을 이유로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 (정치) 국방부가 안규백 장관의 탈영 의혹은 명백한 허위이며 구금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병적 기록은 행정 착오일 뿐이라며,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정식으로 정정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ADR로 상장한 첫날 공모가보다 13% 넘게 오르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약 40조 원의 자금을 확보해 AI 메모리 주도권 강화에 나설 계획이지만, 미국 정부의 현지 반도체 공장 투자 압박이 커지면서 국내외 투자 재원 배분이 새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물가 부담 완화 기대와 SK하이닉스 ADR의 성공적인 나스닥 데뷔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나스닥이 모두 올랐고,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보다 13% 넘게 상승하며 반도체 투자심리를 뒷받침한 반면 다음 주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 (경제) 코스피가 장중 5% 넘게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외국인이 장 막판 3천억 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7,500선을 넘지 못하고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이틀간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순매수 규모가 제한적인 데다 SK하이닉스를 대거 팔아치우며, 반도체 수급 불확실성과 잦은 사이드카 발동에 따른 시장 불안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경제) 정부가 홈플러스의 임금체불액을 333억 원으로 확인하고 신속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피해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2,100만 원의 체불 임금을 대신 지급하고, 중소 협력업체를 위한 금융 지원도 병행합니다.
■ (경제) 미국 상무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마이크론처럼 미국에 공장을 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AI 개발에 필수적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해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취지입니다.
■ (경제) 실제 화물을 실은 대형 자율주행 화물차가 고속도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4시간 운행으로 물류 효율을 높일 전망이지만, 사고 책임과 운전기사 일자리 감소 문제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 (경제) 청와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살펴보고 필요시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는 해당 상품이 특정 종목으로의 자금 쏠림과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 (사회) 서울 용산 쪽방촌 주민들이 급등한 공시지가 탓에 과도한 변상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인근 개발 부지와 같은 필지로 묶이면서 땅값이 크게 오른 것이 원인으로, 주민 부담이 1년 만에 2배 넘게 늘었습니다.
■ (사회) 비상계엄 당시 국회 진입 지시를 거부했던 조성현 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내란 혐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종합특검이 계엄에 반대하거나 불법성을 폭로했던 다른 인물들까지 수사선상에 올리면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사회) 서울 광진경찰서 마약수사팀 소속 경찰관이 정보원과 수사 정보를 거래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해당 경찰관은 대기 발령 조치됐습니다.
■ (사회) 올림픽공원 개표소 출입문을 막아 '올다르크'로 불린 30대 여성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조사에 앞서 선거 절차에 문제가 있어 투표함을 지키려 한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대가라고 주장했습니다.
■ (사회) 5·18 민주화운동 비하 구호로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가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학교 측은 징계가 과도하다는 입장이어서, 전국대회 출전 여부는 법원 판단과 대한체육회 재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 (사회)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 운전자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가 사고 직후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고 도주한데다 자녀까지 태운 채 운전한 점을 무겁게 판단했습니다.
■ (사회)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 (사회)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첨단 보조공학기기 개발이 활발합니다. 이는 신체적 한계를 넘어 장애인의 직무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 (사회) 한동훈 의원이 '검언유착 녹취록' 오보와 관련해 KBS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5억 원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2020년 KBS가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오보를 인정한 사안으로, 관련 명예훼손 형사 재판에서도 1심과 2심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요청에 따라 대화는 계속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휴전은 끝났다고 공식 선언해 양국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이란의 암살 시도가 실행될 경우 강력한 보복 폭격을 지시했다고 경고했고, 미국은 이란 최고지도자 측근 자금 조달책에 대한 제재까지 발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 (국제) 이란의 주요 군사 기지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하며 미국과의 군사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을 부인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작전 재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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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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