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1월 6일(금)
■ (톱뉴스)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이후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해 나스닥은 5.52%, S&P500은 4.36% 하락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2.25% 폭락하며 1만선을 내줬고, 전통 산업주까지 매도세가 번지며 전방위적인 투매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 (정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예산 6조 원을 심의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지원위원회에 디저트 카페 대표 등 반도체 비전문가들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산업 분야 민간위원 3명 가운데 반도체 전문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이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 표결을 막기 위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 법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쟁점이던 공소취소 조항이 최종안에서 빠졌다고 반박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주요 지역 실거래가가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남·서초 아파트값은 12주 연속 내렸지만 서울 전체는 강북 중소형 상승에 힘입어 90주 연속 오름세입니다.
■ (정치) 감사원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피해가 2024년 220명으로 급증했는데도 여행경보를 제때 올리지 않은 외교부 직원 3명에 대해 징계를 통보했습니다. 외교부는 대사관의 특별여행주의보 건의를 반려하고 대학생 사망 사건이 알려진 뒤에야 조치에 나섰습니다.
■ (정치) 선관위 특검이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관위가 투표록 사후 위·변조를 지시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일련번호 없는 용지가 배포된 140여 곳 중 최소 40여 곳에서 조작된 투표록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때 제기한 신천지 3자 비밀연합 의혹에 증거가 없었다며 사과했습니다. 경쟁자였던 정청래 전 대표는 당원에게 모욕감을 준 해당 행위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해 당내 갈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정치) 정부가 아덴만 청해부대의 작전 구역을 기존 1천100km보다 2배 가까이 넓히고 해상초계기를 추가 투입하는 수정 동의안을 차관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사실상 우회 파병이라며 반대했지만, 과반 의석의 민주당은 파병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정치) 북한이 가상자산 해킹으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해 국제 제재가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FBI에서 북한 자금을 추적한 칼슨 조사관은 자금 세탁을 중국 범죄 조직에 하청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미국 중간선거 직후 급등했던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급락하며 나스닥이 조정 국면에 진입했고, 반도체 관련 ETF도 12% 넘게 폭락했습니다. 민주당의 승리로 AI·데이터센터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테슬라도 11% 급락하는 등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번졌습니다.
■ (경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뒤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어제 각각 5.28%, 5.11% 급락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4천억 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57%, 9.46% 떨어졌고, 양 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 (경제)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 재건축 조합원들이 강남권 최초로 세대당 평균 2억 2천만 원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부담금 고지서를 받게 됐습니다. 조합원들은 손에 쥐지도 못한 이익에 세금을 매겼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경제) 정부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던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2029년으로 2년 더 미루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도입 방침 이후 네 번째 유예로, 해외 거래소 내역 파악이 어려워 국내 투자자에게만 세금이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 (경제) 청소년 사이에서 감기약을 수십 알씩 삼켜 환각을 느끼는 과다 복용이 번지고 있습니다. 올해 10대의 마약류 의약품 반입 적발은 23건으로 4년 만에 11배 넘게 늘어, 관세청이 국제우편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경제) 지난해 서울 사망자 가운데 상속세 과세 대상 비율이 15.81%로 올라 사망자 6명 중 1명꼴이 됐습니다. 집값은 크게 뛰었는데 10억원 상속공제 기준이 30년 가까이 그대로여서 중산층 세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경제)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금융사가 37곳으로 늘고, 유출 규모도 47만 3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자금 10억 원이 탈취된 곳도 4곳으로 확인돼,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에 외부 접근 통로 전수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비상계엄은 헌법을 수호하려 선포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사형을 구형했고, 2심 선고는 내년 1월 26일에 나옵니다.
■ (사회) 형 집행을 위해 공소청이 도주 중인 형 미집행자의 통신 조회를 하면 30일 안에 당사자에게 통지하도록 개정 통신비밀보호법이 시행됐습니다. 수사 목적과 달리 통지 유예 조항이 빠져, 도주범이 추적 사실을 알고 잠적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기초연금에 국내 거주 요건이 새로 도입돼 내년 4월부터 19세 이후 5년 이상 국내에 살지 않은 사람은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거주 요건이 없어 복수국적 수급자가 지난해 8천176명까지 늘면서 내국인과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 (사회) 유치원 특수교사가 4살 원아 지도 중 반복해 상처를 입고 교권 침해를 인정받았지만,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학부모로부터 추가 고소까지 당했습니다. 세종교육청은 뒤늦게 분리 조치와 법률 지원 강화를 밝혔습니다.
■ (사회) 서울 은평구에서 70대 여성이 전 연인인 60대 남성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스토킹 혐의로 4차례 신고돼 전자발찌를 찼지만, 부착 기간이 끝난 지 2주 만에 범행해 관리 공백이 드러났습니다.
■ (사회)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여권의 국정조사 추진과 사퇴 압박에 법원 내부 반발이 커지면서, 남준우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가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사법부 독립이 다음 정기회의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 (국제)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직후 이란전 종식을 첫 과제로 내세우며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했습니다. 공화당 차기 주자인 밴스 부통령마저 전쟁을 끝내야 지지를 회복할 수 있다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 (날씨) 입동을 앞두고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와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로 평년보다 낮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은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명언]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생텍쥐페리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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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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