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5월 29일(목)
■ (정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유권자는 신분증 지참 시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투표소에서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기표소 내 촬영은 금지되며 위반 시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 (정치) 대선 관련 370여 개 여론조사 지지율 종합 결과 이재명 46.4%, 김문수 37.9%, 이준석 9.2%입니다. '샤이 김문수' 현상과 부산울산경남, 60대의 접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권교체 여론은 60%에 육박하며 변동이 없었습니다.
■ (정치) 이번 대선에서 투표 의향은 98%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는 38%, 본투표는 60%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혐오 표현을 인용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으며, 민주당 등 5개 진보 정당 소속 의원 21명은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도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여성 혐오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정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에 관한 원색적 표현을 인용해 논란이 확산되자,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으며, 진보 진영은 윤리위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세와 SNS를 통해 사과하면서도 발언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무고죄로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정치) 이재명 후보는 서울 유세에서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을 발표하고, 1억 원 규모의 ETF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주식 시장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내란 세력 심판을 강조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 (정치)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 보수 강세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혼란스러운 표심이 감지되었고, 정권 심판, 국민통합, 공약 실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 (정치) 양자 대결 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이준석 후보 모두에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일화에 대한 여론은 엇갈렸으며, 특히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반대가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일화가 전체 판세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사회) 김건희 여사 '샤넬백' 수사 관련, 교환 과정에 '21그램' 대표 아내가 동행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샤넬백 행방을 추적 중이며, 김 여사 직접 조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사회) 검찰이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유경옥 씨 USB를 분석한 결과, 윤 대통령 부부 공동인증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유 씨가 김 여사의 자금 관리를 해왔으며, 검찰은 샤넬 가방 교환 과정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국제) 트럼프 재집권 후 언론 탄압과 대학 압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공영방송 지원 중단과 하버드대 재정 압박이 이어졌고, 이에 반발하는 소송과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 (스포츠) 농구 FA 최대어 허훈 선수가 KCC로 이적하여 친형 허웅 선수와 한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KCC는 허훈과 5년, 총액 8억 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상민 감독은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 (날씨) 맑은 날씨 속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소나기 가능성, 특히 내일 서울은 기온이 상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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