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8월 10일(일)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SPC 방문 및 포스코이앤씨 질타에 이어 산재 사고 발생 시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노동부에는 관련 대책 보고를 주문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전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회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셔틀외교를 재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정치) 북한이 우리 측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맞춰 대남 확성기를 철거했습니다. 이는 남북 관계 긴장 완화에 대한 북한의 긍정적인 제스처로 보입니다. 향후 군사적 긴장 완화와 대화 분위기 조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정치) 경찰이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25명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발인 조사를 연일 진행 중입니다. 이 의원은 보좌관 명의 계좌 사용과 관련해 차명 거래를 부인했지만, 해당 종목에 네이버·LG CNS 등 AI 국가대표 기업이 포함돼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배신자’ 구호를 선동한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전 씨 조사를 중앙윤리위로 이첩했고 전 씨는 이를 언론 탄압이라 반발하며 남은 연설회에도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전남 남해안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야외 행사와 축제가 취소되었습니다. 완도 등 섬 지역에 호우경보, 여수 등 1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추가 피해가 우려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사회) 경남 창원 마산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남해안 지역은 최대 150mm 이상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며 강풍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 (사회)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헌법 가치 훼손 혐의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특검은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종교와 정치 분리, 정당 제도의 기능 왜곡, 시장 경제 질서 교란 등을 범죄로 적시했습니다.
■ (사회) 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출석해 자신의 역할을 낮춘 발언과 달리 특검은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지위 남용을 지적했습니다. 사익 추구, 권력 행사 의혹을 제기하며 증거 인멸 정황도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국제) 트럼프와 푸틴이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휴전안을 논의합니다. 푸틴은 돈바스 지역 지배권을 조건으로 휴전안을 제안했고 트럼프는 영토 교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토 양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 중국 베이징에 로봇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로봇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유지 보수 및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중국은 로봇 기술 패권 경쟁을 위해 로봇 산업 상용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 (날씨)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예상되며 호우 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남해안은 최대 150mm 이상, 그 외 남부는 최대 120mm 이상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70mm의 물벼락이 예상됩니다.
[오늘의 명언]
가장 큰 실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샬럿 브론테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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