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7월 6일(월)
■ (톱뉴스) 당정청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추가 세수로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 재원은 반도체와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실체 없는 허황된 불꽃놀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합동점검회의를 열고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점검합니다. 회의에는 청와대와 정부 경제·산업 부처 인사들이 참석하며, 이 대통령은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핵심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 (정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상을 조문한 것을 두고 양측 인사들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장 대표 측이 사전 조율 없는 방문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하자, 친한계는 도의적인 조문을 정치적으로 공격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정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대구가 소외된 것은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부겸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탓에 수천 조 원 규모의 사업에서 어떤 투자도 받지 못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로 논란이 된 배재고에 화환을 보냈습니다. 이 의원은 해당 구호를 5·18 모욕으로 단정해 학생들을 징계하는 것은 '생각에 수갑을 채우는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정치) 1년 전 전복됐던 북한의 구축함 강건호가 수리를 마치고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습니다. 서해에 배치된 최현호함에 이어 강건호함이 동해에 투입될 것으로 보여, 동서해 동시 군사 압박 의도로 풀이됩니다.
■ (경제) 코스피가 하루에도 10% 안팎씩 출렁이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며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대형주 쏠림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급까지 겹치면서, 지수 변동성이 당분간 높게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경제) 한국은행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 쏠림과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이어 한국은행까지 부작용을 지적하면서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경제) 원·달러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와 기업은 심야 시간에도 비싼 가환율 대신 실시간 환율로 거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경제)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한국을 빠르게 추격하며 일부 기술에서는 이미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낸드플래시 핵심 특허 수에서는 중국이 한국을 넘어섰고,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격차도 3년 안팎으로 좁혀졌습니다. 미국의 제재로 확보했던 기술 초격차 '골든타임'이 끝나간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제) 국세청장이 과태료 등 국세외수입을 국세청이 통합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별 기관이 담당하던 징수 업무를 통합해 체납을 줄이고 재정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경제) 청년층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비교적 조건이 좋은 중소기업 채용에도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취업자 증가율은 성장률에 비해 낮아지고 청년층 취업자는 5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대기업 일자리 축소와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좁아진 상향 이직 통로가 청년 고용난을 더 키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사회) 태영호 전 국회의원의 장남이 가상자산 사기 피해자에게 8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태 씨가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신분과 경찰과의 친분을 내세워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사회)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 수사팀 경찰관이 피의자의 아버지에게 구속영장 신청 계획 등 수사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직 경찰 간부인 아버지와 수사팀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면서 별도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하거나 통신사를 옮길 때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됩니다. 명의도용 범죄를 막기 위해 기존 신분증 확인에 더해 안면 인증 같은 추가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사회) 정부의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서 전북이 제외되면서 '전북 소외론'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당권 주자들이 호남 최대 당원 수를 보유한 전북 표심을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 (사회) 고양 창릉 공공분양 사전 청약자들이 약속했던 장기·저리 대출 상품이 폐지됐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당초 1%대 고정금리로 집값의 80%까지 지원하는 전용 상품이 안내됐지만, 본청약 공고에서 제외돼 금융 지원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사회) 감사원이 '채용 비리'로 결론 낸 중앙선관위 직원의 임용 취소 처분이 법원에서 또 뒤집혔습니다. 법원은 부정 청탁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며, 이로써 감사원 감사를 근거로 한 선관위 징계가 잇따라 효력을 잃게 됐습니다.
■ (사회) 이번 주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며 호남과 제주, 서울 도심 등에서 강한 비구름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은 잠시 동쪽으로 물러나지만 모레 다시 활성화돼 전국에 소나기성 비가 자주 내릴 전망이며, 9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다시 유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사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생리대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서울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시작됩니다. 정부는 주민센터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공공시설 500여 곳에 지급기를 설치해 올해 생리대 1,300만 개를 공급하고, 수요와 오남용 여부를 살펴본 뒤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 (국제)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가 2천954명, 부상자는 1만 6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마지막 생존자가 나온 이후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 (국제) 미국이 어제 건국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대규모 불꽃 축제를 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에서 반공 메시지로 지지층 결집에 나선 가운데 일부 주는 불참하며 미국의 분열상을 드러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행동은 희망의 가장 좋은 해독제이다. -리치 켈러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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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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