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6월 21일(토)
■ (정치) 정부가 취약계층 경제 자립을 위해 채무 탕감 및 분할 상환을 지원합니다. 7년 이상, 오천만원 이하 부채를 갚을 능력이 없는 개인에게 빚을 탕감해 재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113만 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울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AI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회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AI를 국가 미래 산업의 고속도로로 삼겠다고 밝히고, 과감한 세제 혜택과 규제 혁신, 지방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정치) 국정기획위가 검찰, 방통위, 해수부의 업무 보고를 중단했습니다. 대통령 공약에 반대되는 내용 보고, 쇄신 의지 부족 등을 이유로 재보고를 요구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비정상의 해결 과정임을 강조했습니다.
■ (경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지수가 3년 6개월 만에 3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새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 (경제) 정부여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과 법안 통과를 추진합니다. 주식 시장 부양을 위한 긍정적 신호로, 코스피 3000선 돌파를 이끌었습니다. 실질적인 주주 환원 정책과 수출 개선이 중요하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 (경제) 민생회복 쿠폰이 최대 52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7월 중순 1차 지급 후,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 제외하고 진행됩니다. 전통시장,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영화, 가전제품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 (사회) 수도권에 쏟아진 장맛비로 옹벽 붕괴, 침수, 땅 꺼짐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시내 하천 통제와 일부 도로 통행 제한, 정전 사고도 있었습니다.
■ (사회) 인천과 경기 북부에 집중된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토사 유출로 도로 통행이 어려워지고, 주택 침수와 도로 및 하천 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 서해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도 중단되었습니다.
■ (사회) 내란·외환, 김건희 여사, 순직 해병 특검의 수사팀이 구성되었습니다. 핵심 관계자 기소 및 소환이 예상되며, 특히 김건희 여사 소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등과 관련해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의 비화폰 기록 확보 과정이 대통령기록물법을 위반했다며 오히려 경찰과 경호처 직원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여부와 함께,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장관의 위증 혐의 추가 여부를 내란 특검과 협의 중입니다.
■ (국제)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되며 핵시설 공습과 집속탄 사용 등 위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선을 넘는 행위로 대량 살상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중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을 통해 핵무기 포기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군사 개입 부담과 지지층의 반대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국제) 미국 국방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 GDP 5% 수준의 국방비 지출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현재 한국 국방비의 두 배 이상으로, 한미 정상회담에서 압박 수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날씨) 장마전선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충청, 남부 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는 다음 주까지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륙은 소강상태이나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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