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8월 24일(일)
■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경제, 사회, 안보 등 다양한 분야 협력과 셔틀 외교 복원을 약속했습니다.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17년 만의 공동 합의문 발표도 있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일본 총리와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내일은 한일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나고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 (정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산업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여 막판 의제를 조율했습니다. 대미 투자 및 안보 패키지 논의가 진행 중이며 특히 안보 패키지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정치)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이 상정되었으나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저지를 시도했습니다. 범여권이 5분의 3 이상 의석을 확보해 내일 표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더 센 상법' 상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새 당대표는 김문수, 장동혁 후보의 양자 대결로 결정됩니다. 마지막 TV 토론에서 두 후보는 특검 수사, 찬탄파 입장을 두고 대립했습니다. 당내 통합과 우파 진영 결집을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제)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에 따라 인텔에 지급할 보조금 89억 달러(약 12.3조 원)를 지분으로 전환해 인텔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 지분 10%를 완전히 소유하고 통제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경영난에 빠진 인텔을 회생시켜 미국 반도체 산업을 부흥시키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 (사회)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일본 언론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강조하며 17년 만에 공동 결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안보 협력 논의를 위해 일본 방위상의 방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사회) 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총리를 30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대통령 견제 책무를 저버렸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위증 혐의와 계엄 선포 방조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 (사회) 처서에도 폭염이 이어져 시민들이 계곡,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떠났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었고 기상청은 열대야와 폭염 지속을 예상하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 (사회) 강릉 지역 가뭄 장기화로 식수난이 심각합니다. 저수율이 급감하며 제한 급수가 시행되었고 농업 피해도 큽니다.
■ (국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통상 수장이 워싱턴에서 사전 교섭을 진행합니다. 주한미군 역할 확대, 방위비 분담금, 원자력협정 개정 등 쟁점이 많습니다. 미국은 농산물 시장 개방 요구와 함께 자국 반도체 업체 지분 확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 (국제) 미 연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여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이더리움과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스포츠)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 리그 개막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나폴리 시절을 연상시키는 드리블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스포츠) 프로야구가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보다 84경기나 빠르게 기록을 달성했으며 1200만 관중 돌파도 예상됩니다. 만원 관중 속 롯데는 12연패를 당했습니다.
■ (날씨) 절기 '처서'에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35도를 웃돌았고 일요일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일부 지방에 소나기 소식도 있으며, 다음 주 초 비가 내리며 폭염은 완화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심은 것은 나중에 수확하게 될 것이다. -오그 만디노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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