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6년 1월 9일(금)
■ (정치)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최종 구형이 오늘 나올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사형 또는 무기형 구형을 앞두고 최종 판단을 고심하고 있으며, 1심 선고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오늘 결심공판에서 특검이 사형을 구형할지 주목됩니다. 특검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판례를 참고하여 구형량을 정할 것으로 보이며, 12.3 비상계엄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할 것입니다. 다른 피고인들의 구형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 (정치) 49년간 개편과 해체를 반복한 군 방첩 조직이 기능 분산과 문민 통제를 핵심으로 개편됩니다. 정치 권력화를 막기 위해 세평 수집 등 기능 폐지, 안보 수사는 국방부 조사본부로, 방첩 정보와 보안 감사는 신설되는 국방안보정보원과 중앙보안감사단으로 각각 이관됩니다.
■ (정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자녀들의 상가 매입 과정에서 할머니 찬스를 동원했다는 의혹과 함께, 100억 대 자산가임에도 반포 아파트를 로또 청약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청약 당시 기혼인 장남을 미혼으로 위장해 가점을 부풀렸다는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자진 사퇴를 촉구한 반면 민주당은 청문회 검증을 주장하고 있으며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 열립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이병진 의원이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해 민주당 의석수가 163석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신 전 의원은 여론조사 왜곡, 이 전 의원은 재산 축소 신고 혐의가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보궐선거는 인천 계양을 등 확정된 4곳에 더해, 현역 의원의 지방선거 출마 변수까지 맞물려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질 전망입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보좌관을 통해 지역구 의원들에게 후원금 모금을 독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복수의 전직 구의원들은 보좌관이 "의원에게 돈이 많이 들어간다"며 후원금을 요구하거나, 실적이 저조하면 "왜 이것밖에 못 했냐"며 채근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 의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경찰은 오늘 관련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친윤, 탄핵 반대 성향의 인사를 당직에 임명하여 쇄신 의지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과거 단절을 공언했지만, 친윤계 정점식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앉히고 탄핵 반대 인사를 최고위원으로 지명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다음 달 초까지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최근 10년 사이 벌써 5번째 간판 교체여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 당명 변경이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지적 속에, 한동훈 전 대표는 "이름보다 입장과 철학이 중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20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AI 수요 증가의 영향이 컸습니다. 올해도 반도체 공급 부족이 예상되며 100조 원 달성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경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당시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탑승객 전원이 생존했을 거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습니다. 둔덕 충돌로 인해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여 피해가 컸습니다.
■ (경제) 쿠팡 본사가 2020년부터 블랙리스트를 운영했으며, 로저스 대표도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을 검토 중이며 쿠팡은 해명 대신 전 임원의 왜곡된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제) 쿠팡이 쿠팡친구 채용 과정에서도 별도 블랙리스트를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내부적으로 불법성을 인지하고도 로펌과 대응책을 논의했다는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당 문건에는 고령자 등을 취업 제한 대상으로 분류하면서 김앤장과 법적 정당화를 모색한 정황이 담겨있으나, 노동부는 지난 5년간 관련 신고 19건을 단 한 차례도 검찰에 넘기지 않아 부실 감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쿠팡 측은 해임된 임원의 왜곡된 주장이라며 부인했습니다.
■ (경제) 뉴욕 증시가 반도체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과 전통 산업주 매수세가 맞물리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5%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44%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 등 기술주는 주춤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1조 5,000억 달러 국방 예산 증액 요구에 힘입어 방산 등 전통 산업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 (사회) 공천헌금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피하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행사에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산하 기관을 통해 출입증을 발급받았으며 외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사회)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공천 대가로 제공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경찰의 강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미국 체류 중인 김 시의원이 메신저를 탈퇴하는 등 증거 인멸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사건 발생 3년이 지나 통신 내역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김 시의원은 이르면 이번 주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제)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범죄 단지 수장인 프린스 그룹 천즈 회장이 체포되어 중국으로 송환되었습니다. 그는 88조 원의 불법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으며 사형 가능성도 있습니다.
■ (국제) 캄보디아 범죄 조직 총책 함 모 씨가 태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고문 영상 등 증거를 갖고 있었습니다. 법무부는 함 씨 송환을 위해 범죄인인도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 (국제) 미국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적 수단을 배제하지 않겠다며 압박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최대 10만 달러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회유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와 유럽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 국무장관은 다음 주 덴마크 측과 이 문제를 공식 논의할 예정입니다.
■ (국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이민단속국 요원이 쏜 총에 30대 미국 시민권자가 사망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여성이 차량으로 요원을 공격했다며 테러범으로 규정했으나,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정부 발표는 헛소리"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특히 사건 현장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장소와 불과 1km 거리여서, 항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이민 단속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475명이 체포된 사건을 두고, 트럼프는 공장 가동과 기술 이전을 위해 기업의 필수 전문 인력 동반은 허용해야 한다는 '실용론'을 강조했습니다.
■ (날씨) 오늘(9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주춤하겠으나 밤부터 중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호남에는 최대 15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눈·비가 그친 일요일에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으며,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성공의 비밀은 당신의 소명을 당신의 휴가로 만드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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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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