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아침 뉴스 - 25년 6월 22일(일)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고심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참석 여부가 관건이며 한미 정상회담 개최 시 미국의 국방비 증액 요구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오늘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갖습니다. 30조 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와 국회 구성 문제를 두고 협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협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정치)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 김민석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후보자의 탈북자 비하 논문 내용을 문제 삼았고 민주당은 정부 발목 잡기라며 비판했습니다.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관련된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 (정치) 민주당 당권 경쟁이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호남·부산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박찬대 의원도 오는 23일 공식 출마를 예고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친명계로 분류돼 당내 지지층 간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며,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추경안과 특검 등 민감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경제) 은퇴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령 자영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쟁 심화 불경기 속 빚만 늘고 재취업도 어려워집니다. 노인 빈곤율 심각성을 보여줍니니다.
■ (경제)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 반입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으로 보이며 우리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 (사회) 어제 새벽 부산 아파트에서 고등학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유서가 발견되었고 경찰과 교육청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학교는 특별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 (사회) 김용현 전 장관의 추가 기소에 대해 특검이 집행정지 및 이의신청 각하·기각을 요청했습니다. 순직 해병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대면조사를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은 수사 개시 시점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사회) 남양주 상가에 무면허 운전 차량이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에선 접근금지 종료 후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수입차 서비스센터 화재로 차량 3대가 불에 탔습니다.
■ (사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사에서 경찰은 국토부 직원 등 15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관제 부실과 활주로 시설 문제를 중점적으로 수사하며 관련자 24명을 수사 중입니다.
■ (사회)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 차량의 통행 경로를 AI로 예측해 단속 적중률을 90%까지 높였으며, 향후 AI 기반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사회) 호우로 인해 호남 지역 피해가 컸습니다. 도로 침수 산사태 경보 발령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 군산 아파트 침수와 부안 농경지 침수도 있었습니다.
■ (사회) 수도권 충청 영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빗길 사고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예상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 (국제)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2주째 이어지며 장기전 양상입니다. 양측은 미사일 공방을 지속하며 핵 시설을 공격했습니다. 외교적 중재는 성과 없이 교착 상태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포기를 압박했습니다.
■ (국제) 이란과 유럽 외무장관 회담은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이란은 핵 개발 포기 불가와 이스라엘 공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 개발 포기를 타협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 (국제) 전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폭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은 30~38도의 고온으로 폭염 경보가 발령됐고, 미국에선 올해 첫 열돔 현상으로 중서부와 동부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 이상 오르며 '극한 열 위험' 최고 단계 경보가 예고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에너지 시스템 위기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국제) 중국이 첨단 제조업 강국을 목표로 AI 로봇 등 미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합니다. 쑤저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이루며 한국과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한국은 인재 부족 등 약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 (스포츠) 김광현과 양현종 선수의 맞대결에서 최형우의 홈런으로 KIA가 승리했습니다. 양현종은 승리투수가 되었고 박민은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날씨) 충청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영남 지역 호우 특보가 확대되고 있으며 전남 경상도에 폭우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간추린 숏뉴스
https://shortnews.co.kr/app